베트남 최초의 자국브랜드인 빈패스트에서 나온 경차가 현대,기아를 제치고 지난달 경차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네요.
망한다 어쩐다 말이 많더니 일단 한고비는 넘기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같은 빈그룹 계열인 빈스마트에서 나온 스마트폰이 상반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오포에 이어 3위를 달성했습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렇게 시도해봐야 결과가 나오죠. 태국처럼 일본의 하청공장만 줄곳 하고 있으면 중진국으로 발전하기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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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빈패스트 파딜은 지난달 1364대가 판매, 경차 시장 1위에 올랐다. 그랜드 i10은 1022대 판매돼 2위를, 모닝는 505대가 팔려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부터 판매에 돌입한 파딜은 베트남 최초의 완성차 브랜드로 국내의 포니와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다.
파딜은 지난해 하반기 부터 혼다 브리오와 토요타 위고, 기아차 모닝 등 경쟁 모델을 차례로 꺽고 지난달 i10 마저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빈패스트는 지난 5월 타사의 중고차를 가져오면 시세만큼 자사의 신형 차량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등을 펼쳤다.
특히 빈패스트가 '애국심'에 기초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파딜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차 왕좌를 놓고 파딜과 i10간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i10은 4월을 제외하고 상반기 내내 월별 1000여대 이상 판매되는 등 현대차 베트남 판매를 이끌어온 '볼륨모델'이다. 여기에 신형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닝도 이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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