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7-30 04:03
롯데쇼핑 ‘사드 쇼크’ ··· 2분기 순익 95% 줄었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498  

롯데쇼핑 ‘사드 쇼크’ ··· 2분기 순익 95% 줄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롯데슈퍼 등으로 구성된 롯데쇼핑이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 여파로 올 2·4분기 예상보다 훨씬 부진한 실적을 기록. 영업이익은 절반가량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무려 90% 이상 줄어들었다.  28일 롯데쇼핑은 올 2·4분기 매출이 6조9,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49.0% 줄었다고 공시. 순이익은 무려 95.0%나 감소한 41억5,500만원.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매출 7조1,000억원에 영업이익 1,850억원 정도를 낼 것으로 예상. 백화점과 롯데마트 중국 법인 등의 매출은 사드 보복으로 감소하지만 롯데마트 국내 법인이 양호해 어느 정도는 이익이 뒷받침될 것으로 기대. 롯데쇼핑이 지분 65%를 들고 있는 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 판매 호조로 실적이 양호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해석됐으나 예상은 빗나갔다.

롯데쇼핑의 2·4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 현지와 국내 중국인 대상 영업이 부진했기 때문. 롯데쇼핑 안에는 롯데카드·롯데하이마트·롯데홈쇼핑 등 여러 사업체가 포함됐지만 사실상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두 곳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롯데마트가 중국에서 극악의 손실을 감내하는 상황에서 롯데백화점까지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인의 감소로 휘청거리다 보니 롯데쇼핑 전체 실적까지 주저앉았다는 분석.

실제로 롯데마트의 경우 국내에서는 이익이 신장했으나 99개 점포 가운데 87곳이 영업정지·잠정휴업 상태인 중국에서는 해당 분기에만 무려 700억원대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는 중국 내 영업정지 조치로 현재까지 총 5,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나아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중국에서의 손실을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태” 금융투자업계와 유통업계에서는 백화점 등 일부 사업체들은 내수 회복의 영향을 수도 있겠지만 중국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中 롯데마트 99곳중 87곳 문닫아
롯데백화점도 유커 발길 끊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7-07-30 04:03
   
롯데쇼핑 ‘사드 쇼크’ ··· 2분기 순익 95% 줄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081221
**** 17-07-30 05:41
   
한국에 빨대 꽂아 피 빨아 먹는 왜구 기업 좀 망했으면 순 내수 피 빠는 기업이라 대체 기업은 널리고 널림
트라이던스 17-07-30 07:59
   
롯데는 그냥 공중분해시켜버리는게 답
깡패 17-08-01 16:07
   
퍼센트로 해서 잘 몰랐는데 한마디로 깡통찼다는 거네요...
거뷕이 17-08-02 09:54
   
총수가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더만 일본어로
씨부리는거 보고 한국기업 맞어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멀리뛰기 21-01-02 08:34
   
롯데쇼핑 ‘사드 쇼크’ ··· 2분기 순익 95% 줄었다.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1:31
   
롯데쇼핑 ‘사드 쇼크’ ··· 2분기 순익 95% 줄었다. 잘 봤습니다.
 
 
Total 16,4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100
8471 [잡담] 일베.일뽕 뻑갈 엔화실상 (7) 도다리 01-19 5066
8470 [잡담] 한국의 심각한 고령화 저출산 문제 중국과 비교. (18) someak 01-18 3587
8469 [기타경제] 세계 TOP30 부자나라 현황 (2019년) (9) 스크레치 01-18 5526
8468 [기타경제] 韓조선 3년 연속 세계1위 노린다...반도체처럼 LNG船도 … (23) 스크레치 01-18 3459
8467 [기타경제] 日불매가 햇반 0.1% 원료 바꿨다 (23) 스크레치 01-18 4164
8466 [전기/전자] 삼성 "마이크로 LED TV 300만원대에 내놓을 것" (25) 스크레치 01-18 3356
8465 [전기/전자] 中BOE 수율 부진…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 출시 연기 불… (21) 스크레치 01-18 3020
8464 [잡담] 한국은 못만드는 초고부가가치 선박에 중국도전 (86) TTTTTTT 01-18 6054
8463 [기타경제] 삼성重, 러시아 쇄빙LNG선 10척 수주 유력 (7) 귀요미지훈 01-18 2780
8462 [자동차] 폭스바겐, 중국 3위 배터리업체 지분 20% 매입 (4) 귀요미지훈 01-18 2338
8461 [기타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동결..그 배경은? (3) 귀요미지훈 01-18 1094
8460 [기타경제] 세계 10대 경제대국 현황 (39) 스크레치 01-18 6181
8459 [전기/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베트남서 만든다 (19) 스크레치 01-17 5258
8458 [기타경제] LS전선아시아, 동남아에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6) 귀요미지훈 01-17 2494
8457 [자동차] 닛산, 르노와 결별 움직임 (45) 귀요미지훈 01-17 3981
8456 [과학/기술] 삼성전자, 지난해 미국 특허 2위·LG전자 6위 (8) 귀요미지훈 01-17 2201
8455 [기타경제] 현대중공업, 그리스 원유운반선 2척 수주 (4) 귀요미지훈 01-17 1221
8454 [전기/전자] 동진쎄미켐 '日규제 맞서 국산화' 포토레지스트 … (8) 스크레치 01-17 3775
8453 [자동차] '아우라·카니발'로 인도 시장 넓히는 현대·기아… (4) 스크레치 01-17 1884
8452 [자동차] 볼보, 美 배터리팩 조립공장 건설…LG화학 '함박웃음&… (23) 귀요미지훈 01-17 3071
8451 [과학/기술]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연료' 추진 선박 계약 (5) 귀요미지훈 01-17 2278
8450 [기타경제] 엑슨모빌, 삼성중공업에 LNG운반선 14척 예약 (3) 귀요미지훈 01-17 2152
8449 [기타경제] 카타르, 중국 방문…LNG선 건조 가능성 타진 (7) 귀요미지훈 01-17 3454
8448 [자동차] "현대차도 놀랐다"…출격 첫날 1.5만대 계약.. 제네시스 GV (8) 스크레치 01-17 2967
8447 [기타경제] 3만9천 톤 LNG선 육상이동…기네스북 기록 '경신' (4) 냐웅이앞발 01-17 1930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