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아직 일본의 벽은 있어요
일부 분야에서 따라잡았고 또 넘어 섰지만 그동안 쌓아놓은게 많더라고요
70년 중반에 만들어진 헬로키티 만해도 그동안 벌은 돈이 100조 입니다
IP가치는 20조가 넘고 매년 4조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게다가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서 케릭터IP쪽은 디즈니 조차 한수 접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NO재팬 캠페인 중에도 필기구와 화방 용품도 전부 일제를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이쪽 기술력은 넘사 차원입니다. 더하자면 제 취미가 디오라마인데
여기도 일제 투성이 입니다 어떻게든 구매 안하려 애쓰지만 국산은 몇몇 금형 수입한거
아니면 질이 확연히 떨어 지죠 어쩔수 없이 유럽산으로 대체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이런글 쓰면 토왜 소리 들을까 겁나지만 저의 바램은 모든 분야에서 일본을 넘어서는 겁니다
일본이 점유중인 모든 쉐어를 빼앗아서 아프리카 3세계 급으로 추락하고
올림픽 개회식 국가 소개에서 일본이란게 지구상에 있었나 세계인들이 생각할때
그때가 샴페인 터트릴때 입니다
우리가 북한과 합치면 , 사소한 곳까지도 인력을 투입해서 경쟁해볼만하죠
다만 굳이 이미 일본이 점령한 포화 시장에 투자해서 빼앗는거보단
, 비어있는 틈새시장을 노리는게 더 효율적이긴하죠... 왜냐면 후발주자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낮은 인건비나 뛰어난 품질이 전제가 되야하므로
주식회사 포켓몬은 지난 결산분기(2016년 3월~2017년 2월 28일)의 순이익이 159억 2,100만 엔(한화 약 1,608억 원)을 달성했다고 관보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결산분기의 순이익 6억 1,900만엔 (한화 약 62억 5천만 원)에서 약 26배 상승한 수치다
나이앤틱(Niantic)은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고를 만든 게임 개발 회사이다. 2010년 존 행키(John Hanke)가 구글의 사내 스타트업 컴퍼니로 나이앤 랩스를 창설한 것이 시초이다. 2015년 독립 법인이 되었고,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와 포켓몬고(Pokémon GO)를 개발했다.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증강현실 포켓몬고로 인기를 끌었던 나이앤틱이라는 회사는 닌텐도랑 손잡았지만 쨉 회사가 아니군요.
이 회사는 이후 헤리포터등 다양한 인지도의 캐릭 브랜드를 활용 본인들 수익을 극대화.
(헐리우드에 영화화되는 협업등 역시)
흔히들 포켓몬 100조 드립도 위올린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2016년 전년도는 순이익이 62억 정도에 불과.
즉 이들 캐릭 자회사에 일정 사용료 지불은 하겠지만 이런 캐릭을 활용 타국의 다른 기업들이 뽑아먹는 매출이 상당하다는 말이군요.( 이걸 합쳐 마치 쨉 캐릭터라서 쨉 기업이 몇백조 매출 독식 어쩌고 이런게 아니라는 뜻)
국가적 열등감이라기 보다 우리의 구한말 부터 억울하게 당한 일들과 근현대사적 아픔들 때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은근히 우리에 대한 외부의 인식, 평판 등에 신경쓰는 이유는 과거 역사에서 우리의 운명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던 것(일제의 훼방에도 특사도 보내고 우리를 알리고 했던 것은 다...)이 크고 아직도 우리가 위치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에 따라 주변국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이기 때문인 것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가 괜히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천명한 것이 아니고 오린동안 우리민족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자유하고 오히려 유리하게 조성, 이용하고 우리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것일 겁니다.
우리가 이제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부분적으로 우리가 낫기도 해 그들도 우리를 인정하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자만하여 남을 못하다고 미개하다고 비난하고 폄하해서는 안될 것이고 이제 선진국이로가 뻐기면 아직은 다른 세계권에 있는 나라들을 업신여겻도 안될 것입니다.
열등감을 극복해야하다고해서 단순히 서방에대한 과거의 평가와 시선을 바꾸고 우리 머리를 높이고 우리 목에 힘주고 깁스하는 것이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여전히 그들을 우리보다 낫게 여기며 계속 우리 갈 길 가는 것만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아직도 우리가 모자르고 따라가야할 분야들이 우리가 따라잡거나 앞선 분야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들은 그냥 오랜동안 독주한 나머지 엎어진 것이지...
우리가 열등감에 우리를 지나치게 저평가하고 마치 못난 놈 마냥 생각하는 것도 옳지 않지만 그 반대도 그렇단 얘기입니다.
즉, 선진국이니 후진국이니 이런 식의 기준과 평가로 줄을 세우고 등수를 매기며 서열을 정해 다른 나라나 사람들은 위나 아래로 보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이제서야 빛을 조금 보기 시작한 것에 물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미 서구가 걸었던 그 실패와 실수의 싹이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내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이런 기쁨들이 과연 다음세대들에게도 계속될지는 모를 일이이고 오늘의 우리의 과제에 집중하되 내일을, 우리 다음세대를 보며 우리시대의 사명과 과제들을 하나하나씩 해경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