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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2 22:09
[기타경제] 조선3사, 2019년 수주실적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262  

업체명         수주액(목표달성률) - 수주목표

한국조선해양  120억달러(74%) - 159억달러
삼성중공업      71억달러(91%) - 78억달러
대우조선해양   68억8000달러(82%) - 83억7000만달러



* 한국조선해양 -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


▲ 올해 전세계 조선업은 1월~8월까지 전년대비 40%이상 발주물량이 급감하는 등
전체 발주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20억 달러 수주로 2018년 137억 달러에 못미치는 수주실적 기록했습니다


▲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의 경우에 올해 수주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최근 5년래 최대규모의 수주액을 기록했습니다.


▲ 2018년 조선3사에서 2019년도 사업계획을 짤 때 2019년엔 미중무역분쟁의 해소 등 글로벌경기가 회복될 것이고
이에 따라 신조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2019년 수주목표를 2018년보다
20% 이상 높게 잡았으나 글로벌 경기상황은 조선3사의 예측과 정반대로 펼쳐져 3사 모두 수주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전세계 발주물량이 엄청나게 줄었음에도 2018년 대비 한국조선해양은 14% 감소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은 수주액이 더 늘어 상당히 선방을 한 2019년인 것 같습니다.


▲ 올해 우리 조선업은 수주물량과 수주액 모두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수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19년 수주물량 : 한국 > 중국 > 일본 > 이태리...)




<올해 전망>

작년 발주로 예상되었으나 올해 발주로 미뤄진 카타르 프로젝트에 따른 최대 100척의 LNG운반선 물량과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Arctic LNG-2 개발사업에 따른 쇄빙 LNG운반선 
10척 등 고가의 LNG운반선의 발주가 예상되고 있고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규제강화로 인해 
기존 선박유 사용을 대신해 LNG를 사용하는 LNG추진선 물량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경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나 미중무역협상 1단계 합의 등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전세계 신조선박 수요가 20~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에선 전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조선업 경기도 올해는 작년보다 더 호전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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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20-01-02 22:13
   
목수 20-01-03 19:35
   
카타르 프로젝트 이후에도 우리 조선이 꾸준히 팔만한 시장이 있나요?
요즘 시황과 단기 시황은 좋은것 같은데 반짝하는게 아니었으면 해서요.
LNG외에 또다른 먹거리가 뭘까요?
     
귀요미지훈 20-01-03 21:16
   
기존 우리 조선업이 싹쓸이 하고 있는 LNG운반선의 경우
최근 몇년간 LNG 글로벌 수요가 급성장을 했는데 향후 몇 년간 이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더군요. 미국 걸프연안, 호주, 러시아 외에  미국 루이지애나, 모잠비크 등 추가로 7곳에서 대규모 LNG프로젝트가 막판 투자 결정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LNG운반선 수요도 향후 몇 년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또한 향후 기대할만한 건 LNG를 추진연료로 한 LNG추진선이 될 듯 싶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의 선박연료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것인데요.
LNG운반선과 마찬가지로 LNG추진선도 우리 조선업계가 거의 싹쓸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NG추진선은 향후 10년간 2500~3400척의 LNG추진선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NG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LNG추진선에 LNG를 주유하기 위한 LNG벙커링선 수요도
LNG추진선 수요와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LNG추진선, LNG버커링선 모두 LNG운반선과 마찬가지로 LNG화물창 기술과 관련이 있고
국내 LNG화물창 기술은 세계 5대선급의 인증을 받은 상태로 프랑스와 함께 세계 2탑입니다.
현재 LNG운반선 화물창에서 프랑스 GTT사의 화물창 기술이 대세이지만 현재 우리 화물창기술도 건조실적을 쌓으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고 선주들과의 관계가 돈독하기에 향후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LNG추진선 엔진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LNG추진선의 표준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는 ME-GI 엔진은 대우조선과 독일의 MAN이 공동개발한 엔진입니다.


한가지 더
석유나 LNG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해양 플랜트 등이 있는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플랜트의 잠재수요가 약 100기라고 합니다.
FPSO의 경우엔 건당 1~4조원 이상으로 초고가이고 한국이 절대강자입니다.
해양플랜트의 경우 2019년 오랜만에 대우조선이 2조원 규모의 쉐브론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해양플랜트의 경우 우리가 기술적으로 앞서 있으나 중국, 싱가폴 등의 저가공략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ICT가 접목된 스마트쉽(Smart Ship)이 있겠네요.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이 접목된 친환경, 고효율 선박인데요.
우리 조선업계에서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최근 5대선급에서 기술인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세계최초로 스마트기술이 들어간 LNG운반선인 '프리즘 어질리티'호를 작년에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스마트쉽은 환경기준에 부합하면서 연료의 효율을 올려주고, 승무원 수를 줄이며, 사고확률을 낮추는 등 선주입장에선 아주 반가운 일인지라 향후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5G를 이용한 무인운행 선박실험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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