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다가 자국 산업 육성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 강화한 것처럼 베트남도 발전에 속도를 내며 미래 경쟁자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과 베트남에서 전자 부품을 제조 중인 한 업체 고위 관계자는 “베트남이 중국의 산업 발전을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 중국보다 발전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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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빈그룹 산하 스마트폰 업체인 빈스마트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을 채용 중인 데, 한국인 엔지니어는 간부들로 이루어진 한국채용팀에서 별도 채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조건은 현재 연봉에 1.5배를 제시하고 숙소 등도 별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미 빈스마트에 삼성 개발과 구매 출신이 가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빈그룹이 스마트폰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있다. 선전 등을 중심으로 전자 산업 생태계가 풍부한 중국과 달리 베트남은 한국 기업, 특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자부품 업체들이 진출한 형태기 때문에 제약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시간의 문제일뿐 베트남 산업 성장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이란 점에서 공통된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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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링크로...
시간이야 걸리겠지만 베트남으로의 기술유출도 조심해야합니다
중국보다 기술발전 속도가 빠르다네요...
합작사 설립도 활발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