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1편에 이어....
<삼성건설>
사우디비전2030의 4대 건설 프로젝트(*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참조) 중 하나인
9조원 규모 끼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도시건설 프로젝트에
5개 경기장과 공연시설 건설 담당
<삼성물산, 삼성SDS>
끼디야 프로젝트의 전자제품, IT시스템, 보안서비스 담당
<현대건설>
올해 7월, 사우디 마잔(Marjan) 해상유전 개발 프로그램 중 3조2천억 육상 플랜트 수주
<현대중공업>
- 사우디가 조선, 해양플랜트, 선박엔진 사업을 위해 설립하는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지분 20% 확보
- 사우디는 2020년 완공목표로 사우디 동부 라스 알카이르에 초대형 조선소 건설 중
- 현대중공업은 IMI에 설계기술 판매, 변압기 공급
- 현대중공업, 아람코 등과 선박엔진 제작 및 A/S 합작사 설립, 지분 30% 보유
<현대오일뱅크>
- 올해 12월 아람코에 지분 17%를 1조4000억에 매각 예정,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 2대 주주로
- 아람코, 현대오일뱅크에 사우디 및 중동지역 원유 공급 예정
- 현대오일뱅크는 아람코에 40조원어치 휘발유, 경유, 항공유 공급 예정
<현대차그룹>
사우디에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사업
수소에너지, 탄소섬유 개발 MOU 체결
<효성>
사우디 내에 탄소섬유 생산시설 건립
탄소섬유 기술 연구개발과 적용 협력
<대림산업>
아람코-프랑스토탈 합작 석유화학단지에
연간 8만톤 규모의 폴리부텐(윤활유, 연료첨가제, 접착재 등에 필수 화학품)
생산공장 건설, 운영 예정(2024년 상업운전 개시)
사우디 아람코는
이미 에쓰오일 지분 63.5%, SK이노베이션과의 합작사인 사빅SK넥슬렌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는 등 국내 4대 정유사 중 GS칼텍스를 제외한 3개사와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사우디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에 삼성의 참여가 유력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올 9월에 이재용 부회장이 사우디 현지에 가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는 전세계 태양광 시장 1위인 한화큐셀에게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방위사업도 있는데 여기에서 다룰 문제는 아닌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