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일보처럼 되어서는 안되지만 현제 우리 기업들의 약진과 별개로 그런 제품외 금융자본으로 수익을 내는 점은 우리 경재에게 도움되고 참고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처럼 그래선 안되겠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우리 자본이 수입을 얻는 다면 지나시절처럼 여러요인들로 우리 경제와 기업활동이 흔들리지 않도록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분야에 의존적인 경제구조는 피해야곘지만...
네. 기본적으로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무역수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무역수지 흑자로 벌어들인 돈을 해외에 투자해 투자소득을 점차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라고 봅니다. 무역수지로 벌어들인 자본의 축적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최근 해외 자본투자가 느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얘기가 될 듯 싶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수출을 통해 상품수지 흑자를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점차 해외 자본투자를 늘려 투자소득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경우엔 경상수지흑자 대부분이 상품수지가 아닌 막대한 본원소득수지 흑자에서 나오는데 그 원인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80년대 중반 플라자합의 -> 엔고 -> 버블시대를 거치며 막대한 해외투자
2. 90년대 중반경 버블붕괴, 장기 디플레이션 조짐 -> 제로금리 정책 -> 해외투자
애초에 일본이 의도한 길도 아니고 건전한 성장에 따른 결과도 아닌 이런 이유들로 인해
배당, 이자 등의 해외투자소득은 막대해졌으나 수출이 희생되었고
기업의 채산성 악화, 계속된 임금의 하락으로 실물경제, 국민들의 삶이 희생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우리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를 부러워할 필요도 없으며 일본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고, 수출 열심히 해서 벌어들인 돈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투자를 늘리고 투자소득을 늘려 흑자구조를 더 알차게 하는...우리만의 길을 가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