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11-01 14:48
[기타경제] 5G 상용화 '기회' 잡은 삼성전자·통신장비시장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3,987  

삼성전자, 5G 통신장비로 점유율 확대
5G 관련 중소기업도 상반기 실적 개선

국내 5G 상용화로 국내 대표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삼성전자와 국내 중소기업들의 통신장비 사업에 화색이 돌고 있다. 삼성전자는 5G 네트워크 장비 부문에서 화웨이를 제쳤으며 국내 통신장비 기업들도 실적이 개선됐다. 향후 5G가 일본과 미국, 유럽으로 확대되면서 업계 전망도 긍정적이다.

삼성전자, 5G 통신장비 점유율 37%

한동안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사업부는 사업 실적 부진으로 매각설까지 나왔지만 5G 시대를 맞아 전성기를 맞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는 지난 2분기 매출 1조5900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

5G 시장 점유율도 확대됐다. 5G 네트워크 장비가 등장하기 전까지 업계 1위는 화웨이였다. 통신 및 네트워크 분석업체 델로오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이동통신장비 시장 점유율 1위는 화웨이로 31%를 차지했다. 에릭슨(29.2%), 노키아 (23.3%), ZTE(7.4%), 삼성전자(6.6%)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5G 이동통신장비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분석업체 델로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G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로 37%를 차지했다. 화웨이가 28%로 뒤를 이었으며 에릭슨이 27%, 노키아가 8%다. 

삼성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사 2위 업체인 KDDI와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 규모의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에 5G 통합형 기지국(28GHz 주파수 대역)을 공급하는 등 해외 수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세계통신장비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5G 시장에서 이미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미국 3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에 5G 공급업체로 이미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공급이 예상되며 일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분석했다. 

중소 통신장비 기업들도 '활짝'

국내 5G 상용화로 국내 통신사들의 관련 투자가 확대되면서 관련 중소기업들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업계 특성상 국내 통신사의 투자 규모에 의존하는 탓에 새로운 통신 서비스 출시에 실적이 좌우되기도 한다.


나름 진지하게 질문합니다.

화웨이 미국에서 제재해가지구 망한다구 하던데 확실하죠? 빨리 망했으면 좋겠어요~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19/10/30/001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qufaud 19-11-01 17:32
   
화웨이는 미국에서 제공하는 부품이나 설비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데
미국의 제재를 예상하고 쟁여놨던 부품이 다 떨어졌다더군요 1년이면 화웨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해결한다 했지만
그게 말만한다고 될일이 아니죠 축적된 기술이 없는데 뭔수로 1년, 뒤질라고 작정한거죠
쥬라기 19-11-02 11:32
   
화웨이는 덤핑전문  이라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꾸는자 19-11-05 10:53
   
트럼프형의 덕이 크군요^^
멀리뛰기 21-01-02 18:08
   
[기타경제] 5G 상용화 '기회' 잡은 삼성전자·통신장비시장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12 08:28
   
[기타경제] 5G 상용화 '기회' 잡은 삼성전자·통신장비시장  잘 보았습니다.
 
 
Total 16,4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228
8171 [기타경제] 日 3분기 성장률 0.1% 그쳐…"韓관광객 줄어 수출 감소한 … (18) 귀요미지훈 11-14 5092
8170 [자동차] 일본자동차 실적 참사 '닛산 -85% 미쓰비시 -82%' (13) 보미왔니 11-14 4463
8169 [기타경제] 네이버 라인-야후재팬 합병 추진 (11) 귀요미지훈 11-14 4006
8168 [전기/전자] 레노보, 삼성보다 뛰어난 힌지기술 선보여 (20) TTTTTTT 11-14 7051
8167 [자동차] LG화학, 인도 마힌드라와 쌍용차에 전기차배터리 공급 (8) 귀요미지훈 11-13 4155
8166 [자동차] 텔루라이드·쏘울, 미국서 '올해의 차' 최종후보 … (13) 귀요미지훈 11-13 4019
8165 [기타경제] 세금 안 내는 日 기업..서민들은 "못 살겠다" (17) 귀요미지훈 11-13 5003
8164 [전기/전자] 갤럭시 폴드 보호막, 일본제 대신 국산으로 대체 (13) 귀요미지훈 11-13 7418
8163 [기타경제] 사우디비전2030, 한국-사우디 협력 진행상황 (2편) (10) 귀요미지훈 11-13 4476
8162 [기타경제] EU, 현대重· 아람코 '선박엔진 합작사' 승인 (1편) (12) 귀요미지훈 11-13 3567
8161 [기타경제] '차보다 안전한 플라잉택시, 내년에 나옵니다" (6) 굿잡스 11-13 2983
8160 [기타경제] 낙동강에서 전립선암 세포 죽이는 미생물 발견" (4) 조지아나 11-13 3424
8159 [과학/기술] 국내연구진, 수소 생산 위한 전극소재 설계 핵심기술 개… (24) 프란치스 11-12 5894
8158 [기타경제] 한국에 긍정적인 미국경제지표,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 (3) 다잇글힘 11-12 3843
8157 [기타경제] 사막에 난방기구 파는 중소기업 파세코? (9) fymm 11-12 4399
8156 [주식] 경제지 일간지의 경제기사, 숫자로 팩트체크 (5) fymm 11-12 1615
8155 [금융] 노무라홀딩스 회계부정, 시세조작 판결 (14) 귀요미지훈 11-12 2514
8154 [자동차] 미국, EU 자동차 관세부과 연기할 듯... (6) 귀요미지훈 11-12 1259
8153 [기타경제] ‘국가 브랜드 가치 2019’ 한국 톱10 첫 진입 (15) 귀요미지훈 11-12 3934
8152 [과학/기술] 국내연구진, 세계 최초 투명 반도체 태양전지 개발 (3) 귀요미지훈 11-12 3110
8151 [기타경제] '무신사',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5) 귀요미지훈 11-12 2994
8150 [기타경제] 조선업 10월 수주, 中 제치고 압도적 1위..점유율 86% (3) 정봉이 11-12 2087
8149 [과학/기술] 한화에어로, 롤스로이스에 10억달러치 항공엔진 부품 공… (3) 귀요미지훈 11-12 2490
8148 [자동차] 현대차, 첨단 음파기술로 노면소음 잡아 (14) 진구와삼숙 11-11 3585
8147 [자동차] 올들어 전기차 수출 2배 ↑ (9) 귀요미지훈 11-11 3526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