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죠.

일본은 점점 제조업이 경쟁력과 영향력이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애초 일본을 이기냐 못이기냐는 의미없는 논쟁임.

그리고 북한도 안망하는데 누가 못버티고 망함?ㅋㅋ

문제는 중국인데 정말 망할수 있다는 걸 전제로 한다면 뭐 중국이야말로 한중일 중 가장 망하기 힘든 국가.

일본을 알아서 이기냐 못이기냐 알아야지 이긴다 어쩌구 할 시간에 중국을 아는게 한국에 이득임.

좋은 말이죠,
근데 상대방을 알아가면서 처음 목적과 달리
좋은 감정도 생긴다는 것

그래서 일뽕들이 많나.

일본을 알아가면 좋은 감정이 생긴다?
개소리네요 ㅋㅋ
알면 알수록 쓰레기같은 나라로 보이는 중인데

아니 상대방을 알아가면 좋은 감정이 생긴다는건..
상대방이 알고보니 좋은상대 였다는것 아닌가요??
그럼 좋은 감정 생길까봐 상대방을 파악하지 말아야 할까요??
대분분의 일본전문가는 일본은  알고보면
치밀하고 뒤통수 전문에 무서운 놈들 이라고하시는데 ..알아야 대비를 할것 아닙니까??

보통 해당 국가 전문가라고 하면 그 나라를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빠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영어님 말이 아주 일리가 없는 말도 아님.

중국에 대해 공부한 사람은 중국이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치밀하다고 함.
북한을 공부한 사람은 북한이 정치질이나 외교 잘한다고 함.
일본을 공부한 사람은 역시나 치밀하다고 함.

반대로 중국에서 한국 연구한 사람은 또 비슷하게 빨아요.
일본도 마찬가지. 한국이 ㅈㄴ 치밀하게 로비를 잘해서 매번 한국에 지고 통수 맞는다고 말함.

상대를 아는건 좋은데 그 알자고 너무 뻔한 어느나라나 갖고 있는 특성을 마치 그 나라만의 특성인양 하고 그걸 넘어서 우상화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스스로를 위축을 시키는게 문제고 이런 결과로 중뽕이 생기고 일뽕이 생기고 북한을 마치 한미일이 합쳐야 막을수 있는 거대 초군사대국인거 마냥 여기는 현상이 생김.

상대를 알아야 하는건 맞는데 자기 분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과장을 하고 그 현상을 이번 일본 경제도발 초기 때 많이 보여줬죠. 근데 까보니 치밀하다던 일본이 ㅄ짓만 하는 중.

상대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아는게 훨씬 중요하고 또 상대를 알려면 일본을 어떻게 이길까 하는 의미없는거에 투자할 시간에 일본보다 3배 큰 군사력 2위의 중국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흠

그래서 민주당이 친북이 아니라 종북인건가??

일본이 얼마나 울나라 피를 빨고 있었는지...... 소비재에서 일본제품이 이렇게 많은지 상상도 못했음.......

부품이란게 기초기술 영역이고

그 부품 제작/시험하는 장비 역시 기초기술 영역인데

이건 풍부한 생태계가 없으면 안되는 것이라

전쟁일으켜 본 나라와, 전쟁을 피치못하게 겪은나라의 차이점이라고 해야 할까..


기초기술에 대하여 그동안 너무 투자도 인색했고
평가도 박했으며, 일반인들도 손가락질 하기 바빴고

일제 부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품질도 좋았음

어지간한 투자 없이는 도태되서 망함.


똑똑한 사람들은 기초기술을 기피하지요. 그 좋은 머리로 수학/화학/물리를 하면

망하잖음??

[기타경제] '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이긴다'오늘의책.. 감사합니다.

[기타경제] '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이긴다'오늘의책..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