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9-17 16:42
[기타경제] 올해 1~8월 조선업 현황 요약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3,440  

20190917070149084ohcx.jpg


- 올해 1~8월 전세계 발주량 누계는 1331만CGT로 지난해 2321만CGT와 비교해 43% 감소한 규모

- 이는 미중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불황 장기화 영향

- 올해 1~8월 누적 수주금액은 한국이 113억 달러로 1위, 중국은 109억 3천만 달러

- LNG운반선, 초대형유조선(VLCC)등 고부가가치 선박은 한국이 싹쓸이(중국, 일본 자국내 발주물량 제외)

- 삼성중공업,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54% 달성

- 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주 목표인 83억7000만 달러의 36% 달성

- 현대중공업, 올해 수주 목표 159억 달러의 31% 달성

- 1~8월 누적 국내건조량은 676 CGT로 작년 동기대비 14% 증가 
  (참고 : 건조는 수주 후 약 1~2년 후 시작)

- 올해 한국은 작년 대비 24% 줄어든 약 1000만 CGT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 (한국수출입은행)

- 향후 카타르, 러시아, 모잠비크 프로젝트 물량 수주 기대


-----------------------------------------


한국 조선업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열심히 잘하고 있으나

전세계 발주량 자체가 작년 대비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수주 소식은 계속 들리는데 왜 조선경기는 별로 달라진것 같지 않냐?

..라는 얘기도 가끔 보이는데 실제 건조는 수주시점 약 1~2년 후부터 시작되니

수주가 실제 체감경기로 느껴지는 건 약 1~2년 후라고 봐야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9-09-17 16:42
   
SHIPYARD 19-09-17 16:45
   
2년뒤에도 비슷합니다 . 동시다발적으로 수주가 안되고 있어서 덩치못키워요
     
귀요미지훈 19-09-17 16:51
   
2년 뒤 수주상황은 그 때 가봐야 알겠죠?
디비디비딥 19-09-17 18:03
   
저기서 어차피 한국이 수주 못하는
중국 발주 물량을 제외해야 할것 같네요.

중국껀 다 중국 조선사가 가져가니..
B형근육맨 19-09-17 18:20
   
세계 1위 조선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조선업 종사자 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마칸더브이 19-09-17 20:52
   
중궈는 자국 발주량 빼면 폭망일 듯 ~
마루스 19-09-17 21:57
   
LNG 수주를 한국이 휘쓸고 있지만, 결과는 지나봐야 압니다..... 긍정적인 쪽으로 나와야 하는데...... 건설 토목이 해외에서 휘쓸고 어떻게 망한지 교훈을 삼아야 ........
멀리뛰기 21-01-02 17:56
   
[기타경제] 올해 1~8월 조선업 현황 요약 감사^^
멀리뛰기 21-01-12 08:18
   
[기타경제] 올해 1~8월 조선업 현황 요약 감사^^
 
 
Total 16,4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532
7827 [기타경제] '타격 없다'는 日 정부…경제인들은 "관광객 감소… (10) 스쿨즈건0 09-26 6001
7826 [자동차]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2) siba18 09-25 2001
7825 [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자율주행차보다 먼저 나온다?.. … (11) 일반시민 09-25 3041
7824 [기타경제] 삼성5g칩셋을 눈물머금고 (4) 냥냥뇽뇽 09-25 6071
7823 [기타경제] 유니클로도 울고갈 꼭 불매해야할 브랜드의 정체와 근황 (9) fymm 09-25 4653
7822 [과학/기술]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한국 기술 수준 일본 대비 89% (7) 진구와삼숙 09-25 3729
7821 [기타경제] 15년간 쌓아온 것이 무너졌다고 한탄하는 일부 일본 업계 (8) 전쟁망치 09-25 6383
7820 [잡담] 부적절 게시물 잠금 경고(정치) (33) EIOEI 09-25 4265
7819 [기타경제] 미국에 대규모 투자로 문 대통령 힘실어준 재계, 11조원+@ (11) 일반시민 09-25 5261
7818 [기타경제] 중국 기업인들, 韓 새만금 찾아 비즈니스 가능성 타… (16) 스쿨즈건0 09-25 5645
7817 [기타경제] 일본 경제계 "불매운동으로 일본 폭넓게 큰 피해 입고 … (9) 스쿨즈건0 09-25 5246
7816 [기타경제] 미중무역분쟁 중국 망해라는 한국? (28) 냉각수 09-24 5889
7815 [전기/전자] 삼성전자, 4370만화소 초소형 모바일 이미지 센서 공개 (4) 진구와삼숙 09-24 5326
7814 [전기/전자] 국산화 소식 (7) 진구와삼숙 09-24 6314
7813 [잡담] KOSPI 13일만에 2100선 회복 2101.04 (4) 검군 09-24 1901
7812 [기타경제] 화학硏, 석유화학시장 판도 바꿀 '메탄 전환기술'… (3) siba18 09-24 3206
7811 [기타경제] 세계최초,삼성GAA 4차원 (3) 냥냥뇽뇽 09-24 3459
7810 [기타경제] '라이언택시' 기사도 인기..지원자 3천명 몰려 (6) 엑스일 09-24 2764
7809 [기타경제] 세계 최초 여행사 英 토머스 쿡, 창립 178년 만에 파산 (6) 엑스일 09-24 1979
7808 [기타경제] 발길 끊은 韓, 오는 日…엇갈린 한일 관광. (15) 스쿨즈건0 09-24 5466
7807 [기타경제] 고민 깊은 아베 '옥수수 어떻게 사주나!' (13) 스쿨즈건0 09-24 3684
7806 [과학/기술] 국내연구진, 저렴하고 효율적인 수소 생산기술 개발 (12) 귀요미지훈 09-23 5409
7805 [잡담] 자율 주행차 기술말이죠. (16) 루이14 09-23 3039
7804 [전기/전자] 한국산업기술대 'n-형 전극 없는 고효율 평판형 LED… (4) 진구와삼숙 09-23 3393
7803 [과학/기술] 4G VS 5G 장단점 (2) 한세월 09-23 2794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