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 개정치를 속보치(0.4%)에 비해 0.1%포인트 낮은 0.3%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율 환산 성장률은 1.8%에서 1.3%로 0.5%포인트 낮아졌다.
문제는 일본 경제가 ‘수출 악화→기업 수익 악화→설비투자 감소’의 악순환에 빠져들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 및 한일갈등의 여파로 내수 중심의 비제조업 기업들의 실적도 타격을 입고 있다.
더 큰 불안요인은 일본 경제의 6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다. 오는 10월 소비세율이 8%에서 10%로 인상되면 그나마 일본 경제를 지탱하던 개인 소비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일본 정부가 침체 우려에 맞서 내놓을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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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지만
이미 돈 찍어내기 아베노믹스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더 이상의 양적완화나 금리인하 등 대처할 방안도 마땅히 없다는게 문제..
3분기부터는 한국인 관광객 감소, 불매운동, 對한국 수출감소 등의 여파가 가시화 되고
4분기 소비세 인상이 있어
가의2국의 올해 성장율은 예전처럼 0%대로 내려갈 확률이 높지 않나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