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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4 07:53
[전기/전자] [단독]삼성 갤럭시폴드 239만8000원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31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4529671








세계 최고 기술력이 들어간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드디어 6일 대한민국에서 출시됩니다. 


스마트폰의 혁신이 삼성전자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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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9-09-04 07:54
   
누런봉다리 19-09-04 08:14
   
애플은 진짜 잡스 죽고나서 혁신이랑 선도를 못하는구나 잡스가 안죽고 살아 있었다면
잡스는 아마 갤럭시폴드보다 좋은 폰이나 혁신적인 폰을 만들었을거 같은데
정말 한국 국민입장에서 고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잡스없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스크레치 19-09-04 08:28
   
애플은 일단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력 자체가 없으니까요 ...
     
크림순대 19-09-04 08:46
   
잡스가 살아있다면 똭 하고 애플이 폴더블 폰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잡스도 그냥 기존에 있는거 카피한거 뿐 회사 빨, 시장 빨, 이미지메이킹으로 유명해진거지 혁신?이랑은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오히려 잡스 살아있을 때 삼성이 점유율 더 많지 않았음?

애플도 거대기업으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회사.
잡스나 ceo 한명이 좌지우지하며 모든걸 컨트롤하는 반신반인의 회사가 아님.

오히려 잡스가 만들어놓은 소프트웨어 위주의 구조로 지금 한계가 온거라 잡스때문에 혁신을 못한다고 볼수있음.
          
자비스05 19-09-04 09:48
   
잡스는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개념도 아이튠즈라는 개념도 모두 그가 만든 것이죠
정말로 잡스의 혁신이 거기서 끝이였고 아이폰의 가치관을 유지시키지 못했을까요? ㅋㅋ
국뽕에 젖어 제대로 못보고 남들을 무시하면 일뽕이랑 다른건 뭘까요? ㅎ
               
크림순대 19-09-04 22:03
   
잡스가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 한건 맞지만 스마트폰을 처음 정립하고 개발한건 아닙니다.

국뽕이라 하시는데 경제게에서 중뽕일뽕 소리 들었던 저에게 국뽕이라니 뭔가 중립적인 느낌이라 칭찬같네요ㅋ

제가 시장빨이라고 쓴 이유는 미국이라는 시장은 자국에서 인기를 끌면 그게 세계 기준이 되고 여러 꿈보다 해몽같은 미사여구가 붙고 혁신이 되버리는걸 의미합니다.

한국에도 아이폰 전에 멀티태스킹이 되는 기기가 이미 개발이 되었지만 기준이 되지 못하고 발전에 한계가 있었던건 바로 시장의 한계였죠.

그냥 간단히 네이버가 미국회사라고 상상해 보세요. 세계의 포털과 sns를 장악하며 아마 애플을 능가하는 혁신의 아이콘이 됐을겁니다ㅋ

경제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시장의 크기인데 이걸 간과하고 잡스의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 같은 주관적이고 뭔가 우상화 같은 판단 기준을 갖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잡스가 뛰어난 인물에 속한다는건 부인하지 않습니다.

잡스를 칭찬하는건 좋으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사회에서 잡스를 알파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찬양하진 말길 바래요.

현대 특히 it 산업화된 세계에서는 개인의 상상력 같은걸 믿고 순종하는건 유치한 논리고 통하지 않습니다. 생각할 수록 웃기네요..ㅋ 잡스의 상상하는 능력이라 와우ㅋㅋ
               
정말미친뇸 19-09-04 22:36
   
잡수 추종자들 ㅋㅋ 스마트폰 개념은 한참전에 나왔고 사과폰 나오기전 스맛폰은 버벅거리고 터치감 안좋고 불편해서 안쓰다고 잡스가 최적화을 잘 시컨거지. 그건 인정함 잡스가 이건 정말 잘한거임 그런대 여기까지임. 애플 프로그램 돌리는대 반도체 기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음. 애플처럼 날로 처먹는 기업도 드물조
          
Gneisenau 19-09-04 11:40
   
콜럼버스 계란이랑 같은 논리입니다.
니가 안했어도 누군가 했을것이란 상상은 말그대로 누구나 합니다.
그걸 실행했냐 못했냐 차이죠.
아이폰 나오기전에 삼성,lg에서도 그런 디자인 연구했네 어쩌네 하지만 중요한건 누가 먼저 실행햇냐죠.
          
삼봉 19-09-04 11:46
   
저분글은 폴더블 폰을 만든다가 아니고
잡스라면 혁신적인 폰을 만들어서 대항한다는 말 같은데
그리고 잡스를 너무 무시하지마세요
잡스의 애플과 팀쿡의 애플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푹찍 19-09-04 14:27
   
노키아가 지배하던 휴대폰 시장에서 만년 2위였던 삼성은 그런 잡스의 제1수혜자이죠.
하드웨어 제조회사로써 잡스가 가져온 혁신의 단물이란 단물은 모조리 쪽! 뽈아 먹었죠 ㅋ
맛폰시장이 열리면서 모바일 메모리,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바일 배터리, 모바일 통신칩, 이미지 센서 그리고
인텔을 벗어난 비메모리 cpu ap 시장에도 진입까지 ㅋㅋㅋ
모바일 하드웨어는 모조리 쳐묵 했죠 ㅋ
물론 완제품 갤럭시 시리즈도 미친듯이 잘 팔려서 맛폰시장이 열리면서 대망의 휴대폰 1위 탈환 ㅋㅋㅋ
거기에 잡스가 또 삼성을 이뻐해서? 인지 다른 밴더들과 달리 별도 관리 들어가서
천문학적 거금을 베팅한 소송전=광고 까지 잡스의 유명세로 그룹으로써의 삼성의 격을 격상 시켜 주었으니 삼성 입장에서는 잡스는 무안단물...
이런 갓갓갓 이 없었을 겁니다. ㅋ
마찬가지로 일론머스크도 삼성 입장에서는 고마운 님이시죠 ㅋ
전기자동차의 미적지근했던 인식을 고급 고성능 최신 트랜드로 바꾸어 버리고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을 열어서 삼성의 차량 > 맛폰화 계획에 크게 일조 했으니 ㅋㅋㅋ
자율주행차 이미지 센서만 해도 차량 한대에 수십개 박아넣고 맛폰시장을 징검다리처럼 이용해서 엑시노스를 앞세운 ap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니 다음 타겟으로 차량용 ap 시장 진입 ㅋㅋㅋ
               
정말미친뇸 19-09-04 22:40
   
반대로 생각하면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 배터리등 수십년간 기술개발한 부품을 자기들이 만든것처럼 위장해서 단물이란 단물은 모조리 빨아먹고 그것도 모잘라서 특허 소송까지 걸어서 더 빨아먹을려고 했던 기업이 애플인대.
                    
푹찍 19-09-05 01:01
   
수십년간 기술개발 한 부품을 팔아먹을 시장을 애플이 '신규' 로 만들어주고
또 넓혀주었지요 ㅋ
애플한테 좀 빨아 먹히면 어떱니까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지 않았던 시절보다 몇 배는 훨씬 더 많이 벌어먹고
그 돈으로 요즘 공장짓고 기술개발 해서 비메모리 + 이미지센서 + 통신칩 + AI반도체로
퀀텀 점프 하고 있는 데 ㅋ
삼성은 부품 제조사로써 애플한테 모든 단물을 다 빨아먹었고
애플은 완제품 제조사로써 삼성한테 모든 단물은 다 빨어먹었죠
이게 가장 이상적인 겁니다. ㅋ
     
스카이랜드 19-09-04 10:18
   
잡스는 개인 앱 개발자에게도 공평한 기회와 환경을 제공했었습니다. 잡스가 죽고나자 애플은 바로 돌변했죠.
잡스 때는 그닥 특별히 기기를 바꿀 필요도 없었는데, 통일되어있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화면 비율이 각각달라지고 커넥터도 기기별로 달라지고, OS버전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면서 개발자에게 계속 신규 기기를 사도록 은근히 강요했었습니다. 물론 시뮬레이터가 있지만, 실기기에서 테스트는 개발자로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결정적인 것은 신규 OS에서 올드버전 앱들이 안돌아가버리니...; 이 갭 차이를 극복하려면, 어쩔 수 없이 신규기기를 구매해야했고 신규기기와 OS에 맞춰진 앱들은 구버전, 구형 기기에서 안돌아가니 사용자들도 어쩔 수 없이 신규기기를 구매하도록 반 강제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짓을 해왔던 것이죠.
말씀대로 혁신에는 관심없고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있었으니 요모양 요꼴이 된 거라 봅니다.
김BAK 19-09-04 10:56
   
잡스라면 폴더블 폰을 개발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물론 잡스가 짱! 최고!,,, 이런 존경심은 최소한 저에겐 없습니다. 기술력은 뭐, 삼성은 말 할 필요도 없지만 정말 폴더블폰이 혁신이라 볼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초창기에 ‘대박... 이제 폰으로 엠넷접속해서 노래 들을 수 있는 세상이란 말야..?’하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아이폰 한번도 써본적 없음, 현재 갤럭시 유저임). 유튜브에서 폴더블폰 관련 영상을 이래저래 찾아 봤지만 아쉽게도 저한테 폴더블폰은 스마트폰 자체의 등장 정도 임팩트로 다가오지는 않네요..ㅠ
검군 19-09-04 12:37
   
아무리 혁신을 하더라도 소비자가 혁신에 대해 공감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난 폴더블 폰 별로네요?
임정 19-09-04 16:02
   
폴드 살돈 있으면 2080 산다.....
쑤신장군 19-09-04 16:35
   
잡스라면...폴더블폰보다는 다른걸 만들었을것 같아요
폰은 기존 5 였나.. 액정 작은 형태...그걸 유지했을것 같고..
새로운...뭔가 다른 물건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푹찍 19-09-04 17:2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잡스라면 한손엄지로 모든 화면이 닿을 만큼 액정 크기 유지했을것 같네요.
큰거 보고 싶으면 아이패드 사라 이렇게 ㅋ
아이폰5 크기 안에서의 혁신을 유지하다가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애플 기준을 충족 한다면
두번 접든 세번 접든 해서 궁극적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통합시켰을 거 같네요.
멀리뛰기 21-01-02 17:51
   
[전기/전자] [단독]삼성 갤럭시폴드 239만8000원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12 08:14
   
[전기/전자] [단독]삼성 갤럭시폴드 239만8000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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