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조업 둔화..韓 반도체·日 자동차 수출 ‘직격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심화가 전 세계 제조업 활동 둔화세를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 일본, 대만은 물론이고 인도네시아, 유럽 성장엔진인 독일 제조업이 침체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 충격이 세계 경제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미·중 무역전쟁 심화에 따른 충격이 전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는 가운데 일본, 한국 같은 아시아 산업대국뿐만 아니라 전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독일 등의 제조업에도 충격이 전해지고 있다면서 보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4287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