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은 TV…한국 세계1위 탈환, 중국 ‘석달천하’
한국이 지난 1분기에 잠시 중국에 내줬던 ‘글로벌 TV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저가 TV로 물량 공세를 하던 중국 기업들의 추격에 제동. 2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2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출하량(수량) 기준 점유율 31.9%로 세계 1위를 차지.
지난 1분기에 한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TV 출하 1위에 올랐던 중국은 점유율이 30.8%로 하락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일본의 경우 2분기 세계 점유율은 1분기보다 더 떨어져 12.2%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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