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도 탈일본…"삼성, 벨기에 통해 6개월치 소재 확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불화수소 제조업체 모리타화학공업 역시 연내 가동할 예정인 중국공장에서 생산한 불화수소를 한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모리타 야스오 사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간 문제가 계속되면 한국에 보내는 물량을 일본 대신 중국에서 실어 보낼 수도 있다"
일본 소재업체들이 자국 정부 방침과 별도로 해외에서 생산한 '제3국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한국 공급로 지키기에 나서는 것은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최대 고객사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26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