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에서는, 의약/제약 분야만큼 수출 국가의 시장 상황을 눈치봐야하기 때문에, 신약개발이 극도로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진입장벽이 워낙 높아서, 임상 3상까지 못할뿐더러, 동물실험이나 임상2상정도까지 마치것을 로열티 받고 파는 수준일겁니다. 미국 FDA가 오히려 개발비를 주거나, 무슨 기부단체 등에서 공지를 냅니다. 미국계, 유럽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특허료 받는 정도죠.... 그래도 이게 제대로 개발시 보통 작아도 수천억, 조원 수준으로 들어오니 해볼만 합니다... 신약 하나 제대로 개발해서 임상3상까지 할 정도면, 기본 수조원은 들어갑니다. 그걸 미국 FDA가 승인해주냐?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