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7-26 04:38
[기타경제] 보이스 피싱과 국제 사기 또는 금융사기 예방법
 글쓴이 : 오푸스데이
조회 : 1,859  

1. 보이스 피싱


보이스 피싱 유형이... 예전에는 국가기관 사칭 또는 금융기관 사칭을 해서 유인하는 방법이라면... 최근에는 대출을 싼 금리로 전환 해주겠다면서 그 비용 명목으로 사기를 치고 있음...


불과 몇년전에는 납치 사건으로 유인해서 보이스 피싱을 했고,,,,, 또는 타인의 계정을 해킹하여 문자나 카톡을 보내서 돈을 송금 방식으로 진행하였음....


우리 나라 국가기관에서 먼저 개인에게 전화 하는 일 절대 없고 금융기관이 개인에게 전화를 해서 먼저 자금을 인출 하도록 유인하는 행위는 절대 있을 수 없음.... 만약 있다면 그것은 은행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면 됨....

돈을 인출 하라고 하거나... 어떠한 명목을 구실로 돈을 요구 할 경우 무조건 사기라고 생각하면 되고 의심이 들면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 후 처리하면 됨...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먼저 전화를 하지 않으며, 또한 돈을 인출하라고 요구하는 일 절대 없습니다.... 이것을 요구하면 100% 사기 입니다.


2. 국제 사기 및 금융 사기....


최근 언론에 외국인 즉 군인 행세 하면서 각종 SNS를 통해 호감을 산뒤... 각종 명목으로 돈을 요구함....소위 로맨스 스캠


또한 블랙머니 혹은 많은 금액이 들어있는 통장이 있는데... 이것을 인출하려면 비용이 필요하다고 함...


그리고 각종 금융 자료 (SWIFT CODE) 등을 보여주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것을 이용하여 돈을 요구함...


우리가 사는 세상은 모두 똑같습니다.... 외국인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어떠한 명목으로든 먼저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전부 사기 입니다.


그리고 각종 자료나 증거를 보여줄 것입니다. 개인이 이걸 확인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고... 또한 외국에서의 자료 진위여부는 더욱더 힘듭니다.  그걸 어떻게 확인할까요?  이사하는데 통관비가 들어간다? 그 사람이 정말로 한국에 들어온다면 본인이 돈을 내고 들어오지 외국인(한국인)에게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관비도 내지 못할 정도면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기를 치는 것이죠...

블랙머니.... 이것은 일반인들이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인들에게 공개 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만약에 나에게까지 흘러 왔다는 것은 그게 블랙머니 입니까? 사기지요.... 전문가가 아니면 이걸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통장잔고나 금융자료.... 아마도 통장잔고 보여주는것은 전부 사기 입니다. 만약 확인을 하려면 거래은행에 요청하여 확인하는 방법 즉 SWIFT Message를 보내고 답변을 받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은행에서 잘 안해줍니다. 이런 자료를 받았다면 은행에 들고 가서 반드시 확인 하십시요... 은행에서 확인이 되는 부분은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 대답은 사기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큰금액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통상 1,000불 ~ 10,000불 이하로 요구를 합니다. 그러나 이걸 빌미로 시작되어 비슷한 금액을 계속 요구할 겁니다....


외국인이 주로 사기치는 종목 : 통관비, 블랙머니 통장잔액, 골드, 금융자료 (MT103, 799, 760, BG, SBLC, MTN, SKR 기타 등등)


절대 현혹 되지 마십시요... 시중에 떠도는 저런 자료들은 전부 페이크 입니다.


조심해야 될 주요 국가 :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중동, 인도, 남미, 아프리카 (전부 ) - 다른 국가들도 있지만 대부분 많이 발생되는 국가 입니다....

최근에는 터키에서 대출을 해주겠다고 저에게 연락 오던데요... ㅋㅋㅋ.. 어설프게 동영상도 찍어서 대출을 상담과 대출을 해주는 상황을 찍은, 그리고 한국인이 대출받는 모습 등을 동영상을 촬영해서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근데 저의 이메일을 어떻게 알았는지.... ㅠㅠ


아무튼 먼저 돈을 달라고 요구하거나, 당신의 계좌가 문제 있으니 인출 하라고 하는 것은 무조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조심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푸스데이 19-07-26 17:56
   
제가 금융권에 있는 친구들이나 동기들을 자주 만나는데 얼마전 한 업체가 대출금리 싸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서 거의 2천만원 가까이 털렸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아마 돈은 못찾을 것이고...

미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대출금리 갈아타려면 은행에 직접 문의하던지 해서 확인하고 진행을 하십시요. 이것에 현혹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정보가 있으면 다 같이 공유 할께요.. 한국인을 등쳐먹는 짱개들과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해외 나가서는 한국인이 한국인을 사기친다는 사실..... ㅠㅠ 조심하셔야 합니다....
멀리뛰기 21-01-02 17:17
   
[기타경제] 보이스 피싱과 국제 사기 또는 금융사기 예방법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12 07:45
   
[기타경제] 보이스 피싱과 국제 사기 또는 금융사기 예방법 잘 읽었어요~
 
 
Total 16,43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770
6810 [기타경제] 일본 임금 5개월 연속 떨어져... 그 원인은? (7) 귀요미지훈 07-29 2778
6809 [전기/전자] [단독]삼성전자 9월 日서 `파운드리포럼` 강행 (6) 스크레치 07-28 5060
6808 [과학/기술] 황산니켈 국산화…전기차 배터리 강국 이끈다 (5) 진구와삼숙 07-28 2788
6807 [기타경제] '믿을건 LNG선뿐'...1년 내 200척 발주된다 (6) 스크레치 07-28 2948
6806 [과학/기술] 한국 이동통신 기술수준, 美·中 이어 세계 3위 (5) EIOEI 07-28 3217
6805 [전기/전자] 삼성전자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촬영 사진보니 “솜털… (11) 스크레치 07-28 3520
6804 [과학/기술] '제조업 혁신성장 기폭제' 금속 3D프린팅 특허출… (4) EIOEI 07-28 1848
6803 [전기/전자] ETRI, 전자파 차단하는 그래핀 복합소재 개발 (6) EIOEI 07-28 1792
6802 [기타경제] 중국의 ‘경제적 식민지’로 전락한 캄보디아 (16) 스크레치 07-28 4332
6801 [전기/전자] 원자 두께 '멤브레인 반도체' 세계 최초 3차원 구… (12) 진구와삼숙 07-28 3508
6800 [기타경제] 韓정유업계 선방했다… 수출량 사상 두 번째로 많아 (16) 스크레치 07-28 3612
6799 [기타경제] 한국굴착기 中서 발톱 세우다…점유율 10.5%→12.4%↑ (11) 스크레치 07-28 3952
6798 [기타경제] 농심 새우깡에 국산새우 포기…"환경오염 때문" (17) 스크레치 07-28 3064
6797 [전기/전자] 삼성 '갤럭시A80 블랙핑크 스페셜 에디션' 베트남 … (7) 스크레치 07-28 2721
6796 [전기/전자] LG·SK·삼성, 배터리용 파우치필름 국산화 위해 율촌화학 … (7) 진구와삼숙 07-28 2452
6795 [기타경제] 최저임금 인상에도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 감소..11% 역대 … (19) 너를나를 07-28 1819
6794 [잡담] 일본 무역분쟁중 일본의 공격대상이 될뻔했던 분야 (2) 파생왕 07-28 2428
6793 [기타경제] 일본에게 한국관광객 지출 6.4조원이 중요한 이유 (7) 코코이트 07-28 2225
6792 [기타경제] ▣ 한일 무역전쟁 관련 사실관계 위주로 간략한 타임라… (4) 리프 07-28 3226
6791 [자동차] 일본산업계 난리난 이유 + 일본차 씨를 말려야하는 이… (14) fymm 07-28 7414
6790 [기타경제] 한국이 적인가, 일본 지식인들, 수출규제 반대 성명 (25) darkbryan 07-27 2686
6789 [기타경제] 일본경제 | 아베노믹스의 시한폭탄 정부부채 (17) fymm 07-27 3467
6788 [기타경제] 韓-주요국 소득격차 현황 (2018년) (19) 스크레치 07-27 6224
6787 [기타경제] "소재부품 국산화" 중소기업들이 쏘아올린 작은 희망 (20) 스크레치 07-27 6486
6786 [기타경제] 한국인덕에 먹고 살았는데…텅 빈 日 소도시 '깊은 … (15) 스크레치 07-27 6508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