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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8 08:48
[기타경제] GDP증가 숫자 놀이
 글쓴이 : Player
조회 : 3,890  

가계부채비율이 95%->80%로 낮아짐.

정부부채비율이 40%->35%로 낮아짐.
(재정 여력 증가 ->변경 전에도 IMF에서 한국에 통화정책 완화해도 된다고 권고)

기업부채비율이 101%->96%로 낮아짐.(oecd 평균 105%)

최근 기준년도 변경으로 5년간 발생된 오차를 제거하면서 실질적인 리스크 수준을 가늠할 수 있게됨.

121333333.jpg
가계부채는 실질적으로 감소 정체하는 국면으로 위험이 과장됨.


G7 서방선진7개국 수문장 국가인 캐나다를 추월.
불경기에 미국과 짝짝궁해서 중국 일본 대만등 국가들과 치킨게임하기 딱 좋은 타이밍.

부채비율을 보면
한국은 가계 기업 정부 다 합쳐서 210%
한국은 불경기를 돌파할 카드들이 많음. 

일본 정부 부채비율이 230%
일본은 다 합치면 400%에 육박함.
일본은 정부 경제관리 불능상태에 도달.->자력 갱생 불가능 민간 기업에 삥을 뜯어야함.

중국의 경우 260% 그중 기업이 160% 지금 상황에서 중국은 들어난 사실만 봐도 폭풍전야. 
중국관련 민간투자는 무조건 손빼는게 상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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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도리 19-06-08 10:22
   
우리나라 정부는 여력이 충분한 상태.
하지만 돈 푸는 것을 죽어라하고 막는 세력이 있어서 어려울 듯.
     
국산아몬드 19-06-08 11:55
   
정부가 계획한 추경은 80조처럼 허공에 날려버리자는 예산임
          
부르르르 19-06-08 11:58
   
뭐래....
          
아구양 19-06-08 16:14
   
허공이요? 어디요? 돈 줏으러가게.
그나마 국내 허공에 날리면 줏어가서 쓰는사람이라도 있지요.
해외허공에 날려서 외국사람줏어가서 쓰게 하는 모지리 쉐키도있었는데요.
ㅎㅎ. 아마 경제대통령이라고하면서 당선되었지요
     
영어탈피 19-06-08 14:52
   
여력이 아니라 그나마 덜위험한 상태인거죠
환타쥬스 19-06-08 10:25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오히려 과소평가 하시는건 아닐까요?

가계부채 비율은 감소가 아니라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gdp대비 97프로를 넘겼고 증가폭도 중국 다음으로 큰 나라입니다.

줄어든건 증가폭이 줄어든거지 가계부채가 줄어든게 아닙니다.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건 변함없고요.

그나마 부동산 정책으로 증가폭이 줄어들었다고 봐야하겠지요.

http://www.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124

일본 당연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지요.

근데 정부부채가 세계1위인 일본과 비교해서 괜찮다고 진짜 괜찮은게 아닙니다.

한국보다 가계부채가 많은 나라는 전세계6개국밖에 없고
증가 추이는 세계2위입니다.

일본이 정부부채가 경제위기의 뇌관이라면
한국은 가계부채가 경제위기의 뇌관입니다.

일본은 정부부채많고 중국은 미국과 직접적인 무역 분쟁하면서
당연히 우리보다 어렵겠지요.

근데 이 두나라보다 상황이 좀 더 낫다고
한국이 절대적으로 낙관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세계 평균 가계부채가 60프로정도고
선진시장만 비교해도 72프로 수준입니다.

우리가 많이 높은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 현 상황으로 한국 경제가 우울하다는게 아닙니다.

지금부터 위험하다는 시그널을 보내야 관리가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Player 19-06-08 10:56
   
글을 읽지 않고 댓글을 쓰시나요?
gdp대비 80%가 정정된 수치입니다.
기레기와 어용학자의 링크글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5년마다 기준년도 변경으로 보통 5~6% 증가하는 것은 지식좀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항으로, 이미 한은에서 발표까지 난 상태에 폐기된 이야기라 뭐라 답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환타쥬스 19-06-08 11:19
   
글 다 읽고 댓글 단겁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수치도 86프로로 님이 거론한 수치보다 높고

국제금융협회에서 발표한수치가 97프로 입니다.

어디 통계를 더 신뢰하느냐는 각자 몫이겠지만
여전히 두군데 통계 모두 위험한 수치라는건 확실합니다.

https://wspaper.org/article/22077
               
Player 19-06-08 11:37
   
한국경제를 이야기 하는데 한국은행을 바보로 만드네,
국제단체에선 한국은행의 자료를 받아서 수치를 뽑아내는 겁니다.
즉 최근 뉴스로 나온 글들은 한국은행 발표이전에 6월에 잠정치 발표가
나는 걸 모르고 미리 기사작성한 기레기 글이거나, 국제단체에서 송고된 뉴스를 체크 없이 그대로 내논 겁니다. 국제단체는 아직 업데이트 전의 자료만으로 계산된 자료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나누기를 못하는 건지, 1900조 gdp에 1540조 부채면 86%가 나옵니까?
gdp가 증가한것에 불변값의 부채액이 어디서 늘어난 것인가요? 원화 표시라 환율의 영향도 없는데, 좀 생각좀 하세여.
                    
환타쥬스 19-06-08 11:53
   
한국은행 통계로도 작년기준 86프로 맞습니다.

제가 뭐 놓치고 있는게 있나 궁금한데
80프로 링크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득증가율보다 부채증가율이 여전히 높아서
가계부채가 위험한건 변함없습니다.

3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한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87779.html

여기서도 보면 작년 86프로라고 했습니다.

여기내용보면

한국은행에서
“하지만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주요국에 비해 이미 높은 수준이어서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 취약차주의 채무상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에서도 이미 가계부채가 위험수위로 높아졌다 판단하는데
님이 왜 아니라 우기시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이런 논쟁하는게 싫어서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Player 19-06-08 12:34
   
남의 글을 아예 읽지도 않네. 이해를 못하던가.
                         
할게없음 19-06-08 15:03
   
GDP가 이번에 개정됐는데 뭘 자꾸 작년걸..
                         
영종햇살 19-06-08 15:15
   
환타님이 본 자료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 자료입니다.
지난 6월4일 통계 기준 년도를 2010년에서 2015년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2018년도 GDP가 1782조원이었으나 조정에 따라 1893조원으로 111조원 가량 늘었으므로
가계부채 1536조 나누기 1893조원하면 81%정도가 됩니다.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30566622518768&mediaCodeNo=257&OutLnkChk=Y
     
ijkljklmin 19-06-08 19:54
   
국가부채와 국가채무를 구분 못하시네요. 국가채무비율이 40%입니다.
국가채무, 국가부채, 가계부채나 금액이 준 것은 아닙니다. 기준년도가 빠뀌어 %가 바뀐 것 뿐입니다.
정부부채는 복지지출, 공무원증원 등으로 증가일로이고 그 금액을 제대로 추산하지도 못합니다.
Player 19-06-08 11:05
   
정확하게 2019년 1분기까지 GDP대비 가계비율은 1906조원 / 1540조원 80.8% 정도입니다.
부두 19-06-08 11:08
   
윗분님 과거 2010년기준으로 계산하면 그렇게 되는거고요

글쓴분이 말씀하신건 15년기준입니다

원래 5년마다 기준이 바뀝니다
미데카아 19-06-08 13:56
   
저희집도 내년에 가계대출 확 줄 예정이네요.  그넘의 집값. 전세값때문에 수년 고생했다는;;
내년에 대출 줄면 차바꿀까 생각중.
구르미그린 19-06-08 15:04
   
Player님이 본문에서 설명하신 내용이
바로 모든 선진국이 정부부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부채가 늘어도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으로) GDP도 늘기에,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일정수준을 유지해
선진국 정부가 "괜찮은 척" 할 수 있습니다.

서구선진국들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2008년 금융위기 직전까지 수십년간 일정수준을 유지했다가
2008년 금융위기 처리하느라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급증했습니다.
(이걸 가지고 2010년대 초중반에 "복지 포퓰리즘 때문에 유럽이 부채위기에 빠졌다"는 식으로 말하는 네티즌이 많았는데......)

아베노믹스의 목표도 "정부부채 금액"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일으켜 => 명목 GDP를 늘려 =>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낮추거나 일정수준 유지 => 일본 정부부채가 "괜찮은 척" 하는 겁니다.
서실 19-06-08 16:25
   
가계부채란 말 나올 때마다 최경환을 절대로 그냥 둬선 안된다고 생각함. 초이노믹스? 돈풀어서 부동산경기 살리는 정책썼는데 결국은 그 돈은 있는 것들 주머니로 들어가고 부동산 값만 천정부지로 올랐고, 결국은 가계부채로 인해 나라를 힘들게 만들었고, 현 정권들어 가계부채를 조일 수밖에 없으니 전 정권에 비해 돈이 안돌고 결국은 자영업입장에선 힘들수밖에 없고.
근데 그 나쁜 넘은 할복한다 어쩌더니 입싹닫고 있고, 기레기들은 경제망했다고 떠들고, 알바벌거지들은  돈 몇푼에 나라 망하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실어 나르고 있고, 아베 나베는 웃고 있고.......그게 지금 상황임.
어허 19-06-09 23:32
   
정부 기업 이런곳에서 국민들을 자꾸 세뇌하죠 부체가 어느정도 되도 안전하다
근데이게 말이되요?? 빛많은데 머가 안전해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프랑스는 일년예산의 30프로 정도를 빛 이자값는데 쓰고있다고 그러죠
일본은 그런 단계를 넘어가서 금리 영프로.... 이딴 정책질하는게 나라 빛때문이죠
우리나라는 괜찬을꺼같으세요?? 세수에 많은 부분을 나라를 위해쓰는게아니고 이자를 값는데 자꾸 서야됩니다.
부채는 적을수록 좋은거에요 많을수록 미래세대에게 짐이되는거구요

너무나 당연해서 당연히 다들 알고 있을줄 알았는데요
아직도 추경을 막해도 괜찬다 이런분들 답답합니다.
어느당이건 어느정권이건 국민들 돈을 이렇게 막 땡겨쓰는거 좋은거없습니다.
저렇게 추경하면 그돈 다 기업들 배만 불리는거죠
저렇게 기업들 경영좋아진다고 낙수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한국기업들이 어려운냐?? 김대중정권 이후부터 거의 대부분을 흑자무역해왔기때문에
현제 우리나라 기업들 사정이 아주아주 괜찬습니다.

이히려 기업들 근냥 나둬둬 된다 이렇게 말하는게 추경해도된다보다는 설득력이 훨씬 더 있다고 보네요
멀리뛰기 21-01-02 16:14
   
[기타경제] GDP증가 숫자 놀이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6:13
   
[기타경제] GDP증가 숫자 놀이 멋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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