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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8 14:11
[잡담] 현 정부들어 음식값, 소주값이 올랐다고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글쓴이 : dkffkdl
조회 : 2,491  

담배값 2,500원에서 -> 4,500원으로 (박근혜 정부때)

점심값 5,000원에서 -> 7,000원~ 8,000원, 10,000원으로 인상된 때는?

2011.08.05 기사
점심값 1만원 시대…고시촌 일회용 '컵밥' 등장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964687&plink=OLDURL

2013.01.18 기사
짬뽕 8,000원 시대, 원재료값 따져보니 겨우…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11814020450075&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2013년도 기사를 보면...

음식점에서 받는 소주 가격도 '4,000원 시대'가 왔다. 
이에 따라 도매상이 음식점에 납품하는 소주 가격도 병당 100원꼴로 오르며,
병당 평균 1,200원선이 됐다.
그러나 음식점들은 1,000원씩 술값을 올려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인상은 33.3%에 달한다.

소주값 4,000원도...
문재인 정부때가 아니라,
이미 박근혜 정부가 시작하기도 전에... 4,000원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이명박 정권때... 이미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소주값 3,000원하는 곳은 부담이 없는데...
소주값 4,000원하는 곳은 부담이 됩니다.

사실 가격차이가  단돈~ 1,000원 밖에 않나는데도... 사람 심리가 참~ 이상하지요?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마시지도 않는 소주에서 남기기 보다는...
소주 한병에 3,000원이라고 밖에 크게 홍보하시고,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오게해서, 
회전율? 높이고, 음식을 더 많이 파시는것이 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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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19-04-28 16:26
   
어디정권에서 잘했다 이런게 의미 있나요?
정치적인걸 경제게에 쓰시는 분이 많은데 참 쓸때 없어 보이네요.
근래들어 이명박때 식료품은 가장 많이 올랐던것은 사실이지만
저런기사 의미없고 품목별 소비자물가 상승률 보면 답 다 나와있습니다.

세금을 올려서 정부가 세계 경제불황기인 이 시기에 긴축재정하는게 문제죠.
OECD 평균 조세 25% 됩니다. 우리나라 20%선으로 낮죠. 그럼 올려야 되는겁니까?
세금에 쓰임세도 제시 못하면서 OECD평균해야 한다는 미친 경제전문가 이 나라에 판치는데
정신나간 경제학자 많습니다... 재정적자가 심각한 나라도 아니라면 조세에 기본은 세금적은 나라가 좋은나라 입니다.

현실은 말입니다.
세금올라 출고가 50원 올리면 도매-소매 마트포함 4배~5배 정도인 200원 정도오르고 음식점은 10배 오릅니다.
그것도 500원짜리 동전바꿔주기 귀찮으니 1000원 오르겠죠.
서민과 밀접한것은 손대는거 아닙니다. 욕처먹어요.
wodkd959 19-04-28 16:35
   
좌파들은 항상 이렇게 느낌적인 느낌을 시전함 ㅋㅋㅋ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라는 수치가 뻔히 통계청에 공개되어있는데

나같으면 감성팔이 할 시간에 그걸 찾아오겠다.
     
개개미S2 19-04-28 21:23
   
그래 니가 어딘들 똥을 안싸겠니?

감성팔이? 쓰레기 벌래시키들이 닭년 풀어주자고 감성팔이 시전하더라..
쥐좀 그만 건들자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고 개소리 지껄이면서 감성팔이 했던 벌래시키들은 누구고??

이시키들은 항상 애기해왓지만 그넘의 유체이탈 화법좀 그만 씨부렸으면 좋겠네...
깍두기 19-04-28 16:38
   
아직도 기억나는게 있죠.
노무현정부때만 해도 생활물가지수 안전했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자마자 '기업프렌들리'외치고 환율건들어서
생활물가지수 치솟았던 기억 말입니다.
현 정부들어와 생활물가지수 다시 안정화 됐습니다.
이런건 피부로 느끼기도하고 통계로도 확일 할 수 있죠.
적어도 함께 더불어 잘 살기위해 노력하고, 모든 짐을 일반서민에게 전가하는
행태는 절대 취하지 않을 정부란 사실도요.
현재 젊은 계층이 어려운건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상황입니다.
현 상황을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하며 그 방법으로 남북경제 협력.
남북경제협력은 현재 지지부진한 경제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가장 좋고 합리적인 방법중 하나인데,
이걸 못하게하려는 우리나라 토착왜구들의 발악을 보면서.
민주정부 발목잡고 죽었다던 경제 외치며 정권쟁취한 세력들.
현 상황에서 과거 세정부 경제지표를 통해 이명박, 박근혜정부 및 노무현정부를 비교 분석해 본다면 죽은경제 외치며 집권했던 무리들은 자신들 논리대로라면 자신들 정부하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완전히 아사직전까지 몰고 가지 않았던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과거 두 정부하에서 다음 먹을거리를 위한 로드맵을 통한 청사진 없이 토목에 집중하느라 우리가 앞섰던 분야
중국과 다른 서방국가에게 내준부분 5g와 남북관게 개선을 통한 경제교류 협력은 다시 우리가 다음 먹을거리를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국가 역량을 집중을 통해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망하며, 정치에 있어서 특정세력들 이번기회에 꼭 척결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frogdog 19-04-28 23:52
   
추천합니다 !!! 외 가생이는 추천제도가 없을까?

아마 그거 생기면 가생이는 유저들 많아서 좋아지겠지만 아마도 X이버처럼 되겠지요
신홍 19-04-28 18:02
   
물가 안정되고 풍족해서 웰빙을 외치던 노무현 정권때
욕하면서 MB 찍은 사람들인데
딱히 지금이라고 달라졌을리가 없을것 같아요.
Sulpen 19-04-28 18:12
   
아무래도 언론 영향을 크게 받지요.

대다수 사람들은 1년만 지나도 정확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기억으로만 남게됩니다. 그리고 기억은 언론이 말하는데로 왜곡될 가능성이 크지요...

저도 체감상 2011~2013 기간에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기억해두고는 있었는데 막상 찾아보려니까 검색하는것조차 힘들더군요. 마음먹고 기록으로 남겨놓지 않는 이상 과거의 '사실'을 지금와서 아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대다수 사람들은 언론이 말하는데로 그런가보다 하고 살게 되지요.

다만 요즘와서는 언론의 신뢰도 자체가 한도없이 추락했다보니 예전보단 언론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성은 증가했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Sulpen 19-04-28 18:24
   
그리고 위에 어떤분이 물가상승률 운운하시는데 물가상승률도 정부에서 관여하려면 관여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물가 상승률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언급되던 수치가 '코어 물가', '코어 인플레이션' 입니다. 요즘은 언급도 안하는 수치인데 그 당시에는 그 수치를 기준으로 물가는 충분히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했었지요... 체감 물가 상승률은 높은데 언론에서 정부에서 발표하는 인플레이션 수치는 왜 낮을까 의문이던 시절이었지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물가상승률이 낮다고 발표해놓으면 몇년 지나서 그 시절은 낮았는데 왜 요즘은 물가가 높지 이렇게 사람이 착각하게 되는거지요.

2008년 기사
權 부총리 "물가, 관리될 수 있는 수준"
http://news.mt.co.kr/mtview.php?no=2008020117122257949&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답변을 통해 "1월 물가 상승률이 3.9%까지 나왔지만 실제 코어는 2.5%"라며 이렇게 말했다.

2014년기사
[1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 ④
http://www.newspim.com/news/view/20140109000502
그리고 저물가에 대해서는 그렇게 자꾸만, 우리가 1년 동안 낮았는데 라고 한다고 그러면 마찬가지로 1년 동안 똑같은 걸 질문하시는 분들도 똑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되고 있는 저물가, 일종의 저인플레라고 얘기했습니다만 그런 현상에서 그것이 누가 보더라도 지금 오일가격이 낮고 그야말로 우리가 원자재 상품가격이, commodity price가 낮고 그 다음에 곡물가격이 낮고 해서 공급측면에서 되어왔고, 그 다음에 지금 코어 인플레이션이 1.9%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고 거기에 정책적인 효과가 있는데 이것을 계속 한쪽 사이드로 몰아가면서 질문을 해봐도 답은 똑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하반기를 가서 올라갈 것이냐 안 올라갈 것이냐 그것은 그때 가서 보시도록 하시고요.
대깨OOO 19-04-29 07:45
   
물가 오르면 가장 고통받는게 누군지 생각해보세요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요...
끼따뿌타스 19-04-29 09:36
   
ㅋㅋ 글쓴이가 일부러 왜곡프레임을 만드네
바보인가요?
현정부만 물가오르고 전정부는 물가안올랐다고  말하는 바보가 대체 누군가요?
늘 물가오르듯이 술값도 오르지요
가장큰 문제는 그속도와 가파름이 문제라는겁니다 핵심좀 알고 가세요
     
Sulpen 19-04-29 18:10
   
그래서 그 핵심이라는 물가상승률 수치가 얼마나 가파르게 나왔나요?
전정권은 얼마나 나왔고요? ㅎㅎ

2018년 2019년 물가상승률이 낮다고 경제지에서는 디플레이션 운운하면서 아웅하는데 작업하시는 분들은 물가상승률이 높다고 댓글달고 있는게 어이가 없죠... 손발좀 맞추세요.

작년 한국 물가상승률 4년만에 주요 7개국 평균 밑돌아
https://www.msn.com/ko-kr/news/world/%EC%9E%91%EB%85%84-%ED%95%9C%EA%B5%AD-%EB%AC%BC%EA%B0%80%EC%83%81%EC%8A%B9%EB%A5%A0-4%EB%85%84%EB%A7%8C%EC%97%90-%EC%A3%BC%EC%9A%94-7%EA%B0%9C%EA%B5%AD-%ED%8F%89%EA%B7%A0-%EB%B0%91%EB%8F%8C%EC%95%84/ar-BBTnUb1
소비자물가 석달째 0%대… ‘가계비 경감대책’ 딜레마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3569&code=11151100&cp=nv
알랄라뻥 19-04-29 20:22
   
개돼지 틀딱들은 본인들은 폐지 주우면서 살면서 불쌍하다고 닭년을 뽑는걸보고 늙으면 죽어야 되는구나 생각했음
멀리뛰기 21-01-02 15:58
   
[잡담] 현 정부들어 음식값, 소주값이 올랐다고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55
   
[잡담] 현 정부들어 음식값, 소주값이 올랐다고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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