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韓 시장 파상 공세···통신사 망 부담 급증
넷플릭스가 '반값 요금'과 '주 단위 결제'를 도입,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한 파상 공세 예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로 넷플릭스 시청 기기를 제한하되 요금을 절반으로 낮춘다. 이와 함께 전체 요금제에 주 단위 결제를 적용, 이용자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다.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은 물론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보다 저렴한 파격 가격. 국내 유료방송·OTT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