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제일 위험해 보이냐구요? 한국이 제일 위험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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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애도 종류가 있습니다. 정부부채. 기업부채.가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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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애서 가계부채는 다른 두 부채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며 정부부채와 기업부채는 서로 연관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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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채중에서 증가하면 가장 위험한게 가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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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걔부채는 우려스러울정도로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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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업부채는 어떻게든 중국이 뒷처리할수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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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ㅜ가계부채가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증가한다면 과연 한국정부가 감당할수있을까?
가계부채가 가장 질이 나쁜 부채라는건 경제학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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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써 현실을 부정하려거든 마음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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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런사람은 무슨말을 해도 들으려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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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중국같은 다른나라가 더 위험하다며 자기위안이나 하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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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중국 위험하면 한국의 위험은 줄어드나? 노답
참고로 이 보고서가 작성된 날짜는 2015년이고 그 통계에 사용된 수치는 2013년 기준...
이미 2013년에 가계부채는 GDP 대비 70%, 기업부채는 130% 수준이었다고 보고서 내부 통계에 드러나지요.
그리고 알다시피 2014년에 경제부양을 위해서 초이노믹스를 통해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을 시행했지요.
부채의 비율도 비율이지만 문제가 되는건 증가속도입니다! 이정도 증가속도는 분명 잘못된건 맞습니다! 경제활동을 위해서 투자하기 위한 부채가 아닌 부동산에 쏠린 부채라는건 더 위험하구요! 이걸 문제없다 다른나라에 비해 양호하다 판단하며 문제삼는 사람을 나무라는건 위기의식이 없다는 뜻인가요?
가계부채래봐야 겨우 1500조 남짓인데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절반인 700조 이상이 주택 담보 대출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위험성이 크지 않죠. 그리고 그외에 투기를 목적으로한 대출도 많구요. 위험한 부분은 무주택자들이나 다중채무자들 같은 취약계층인데 그 비중은 그리 크지 않고 IMF때랑은 지금은 외환보유고부터 덩치가 다릅니다 4천억달러가 넘어가요. 캐나다와 무제한 통화스와프도 있구요 다른 나라들과도 1168억 달러 수준의 통화스와프 계약중입니다. 1500조면 컨트롤하고 남을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계부채는 정부에서 언제든지 해결할수 있는 부분이고요. 물론 그에따른 여파가 꽤나 크고 높은 확률로 부정적 여론을 떠안게 될 확률이 높아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아서 문제지.. 물론 지금 가계부채나 증가율이 높은건 맞지만 가끔 중일 국가부채 기업부채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일뿐입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건전하고 안전해서 그런게 아니라 옆나라들 부채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그런거
다른 부분에 비해 가계부채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까기위해 까는 짓거리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위협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해야하기에 오직 우리경제에서 비슷한 다른나라보다 조금 차이가 나는 부분을 찾다보니 이걸 지적하는것 뿐이죠.
아무튼... 언제나 가계부채만을 얘기하지만 회계의 기본은 부채가 과다한지 안한지를 따지려면 자산규모도 따져야하고, 소득규모도 따져봐야죠. 가계부채는 2018년 기준 가구당 7,531만원이고, 가계자산은 가구당 4억1,573만원이죠. 즉, 가계순자산은 3억4,042만원입니다. 물론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나라는 부동산 몰빵이라느니 어쩌느니 하겠지만 가계금융자산도 가구당 1억512만원으로 가구당 금융순자산도 2,931만원입니다.(거기에 국민연금등의 연금도 위의 통계에는 전혀 잡히지 않지만 사실상 저축이나 마찬가지라서 실제 금융순자산은 더 높다고 봐야합니다.)
즉, 가계부채가 문제인건 저금리와 박근혜정부당시 "빚내서 집사라"라는 황당스런 구호덕분에 너무도 "높았던" 증가비율이 문제이지 가계부채 총액 자체가 큰 문제라는건 너무도 과장스러운 헛소리입니다. 특히 소득분위별로 분석해보면 OECD에서 선진국중 우리나라는 고소득층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대단히 높습니다. 저소득, 중위소득자들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선진국들과 별반차이 없는 반면 고소득자들은 부동산 투기목적의 부채... 즉, 부동산 투자(투기?)시에 더 높은 수익을 거두기 위한 레버리지를 위해 부채가 커진거라는거죠. 물론 이 고소득층은 부채비율은 높을지언정 순자산 또한 대단히 많기 때문에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정리하면... 가계대출의 증가율이 우려스러운것이었지 실제 금액자체는 현재수준은 크게 문제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냥 경계하며 증가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정도 해야죠. 그리고 가계대출 증가율도 현정부의 부동산가격 억제책덕분으로 이미 증가율이 꺾인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