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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4 04:20
[과학/기술]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634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국내 '과학기술 모델'의 한류 확산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신남방·신북방의 주요 국가는 물론 신흥 아프리카 국가로부터 우리의 과학기술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 등을 전수받기 위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해외 원조로 과학기술의 초석을 확립한 지 50년 만에 '과학기술 수혜국'에서 '과학기술 공여국'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신북방국가의 주요 파트너인 우즈베키스탄과 다음달 중으로 우즈벡 현지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은 우즈벡에 화학분야 전문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국내 연구 인프라 구축과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전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같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그대로 우즈벡에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추진할 주관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우즈벡은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 시 화학분야에 투자와 화학연구 기반 조성 등을 우리나라에 요청하는 등 화학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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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19-03-04 04:21
   
딸바보아빠 19-03-04 09:22
   
서울대 이공계 대학원 석 박사사 후기 모집에 미달이 나는 상황을 보면
국가 차원에서 근본적인 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 없이는 미래가 암울하기만 합니다

물론 교수들 요구처럼 연구비를 국비 지원하는 방식은 반대하고 연구원들 처우 개선과
근본적인 이공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가 없다면 과기한류니  과학굴기란 소리는
헛된 꿈으로만 끝날수  밖에 없을듯 보이네요

지금처럼 확실한 보상도 없고 오로지 열정만 강요 하면서 사람을 갈아 넣어서 성과를 내게 만드는 시스템.....
옛날처럼 인적 풀의 부족으로 참고 버티면 교수직이 보장되던 시절도 아니고...
박사과정을 끝내도 수많은 연구원중 한명으로 끝나는 지금의 보상 체계로는
인적 유인에 효과가 하나도 없습니다

후임조차 안들어오는 연구실...막내가 기본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현 상황에서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유지될수 있을까요 ?
멀리뛰기 21-01-02 15:32
   
[과학/기술]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5:21
   
[과학/기술]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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