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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4 15:29
[기타경제] "中 전기차 배터리 과잉투자…2~3년내 업체 90% 망한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00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55318








기술력은 대한민국에 7년이상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이라 

자국 정부가 문 걸어잠그고 

시간 벌어준다고 대한민국 업체는 노골적으로 보조금 제한하면서 

자국 업체 배터리 사용안하면 안된다고 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도 

어쩔수없이 중국에 파는 물량 한정해선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채용했다가 


저번에 GM은 너무 수준미달 배터리라 전기차 양산 자체가 불가능해진 상황이고


중국의 주특기인 한 업체가 뛰어들면 지식재산권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는 나라답게 

다른 업체들이 대량으로 짝퉁 만들면서 뛰어들고 

멋도 모르는 중국 정부는 엄청난 보조금 쥐어주면서 헛돈 쓰고  

전체적인 시장 교란 


그리고 그 후 수익성 악화로 중국업체부터 대량 망하는 순서 

모든 중국 제조업의 수준이 이런 수준 


결국 2~3년내 중국 배터리 업체 90%가 망할것으로 예상 



전기차 배터리 산업도 마찬가지인듯

중국은 진짜 답이 없는 나라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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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10-24 15:29
   
나롱롱 18-10-24 15:49
   
바꿔 말하면 90%가 망하지만 10%는 살아 남는다는 얘기. 이게 무서운 거임. 인터넷 통신 분야도 중국 망한다 망한다 하더만 우후죽순으로 망했어도 결국 살아 남은 기업들이 알리바바 화웨이 이런것들이고 이게 전 세계 통신 시장을 먹어 치우고 있음. 배터리 시장도 90%가 망해도 10%가 살아 남아 저런 기업으로 성장 하지 말라는 법도 없음.. 성장 하는 과정에서 한국이나 미국에서 기술 절도 엄청나게 해대서 기술까지 따라 잡는다는게 쟤네 중공 새끼들의 기본 전략임.중공의 인해전술의 현대판이라고 보면 되지..아무리 공산당이고 그것들이 무식한 이미지 이지만 실제로 무식할까??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함.. 어찌보면 훨씬 길게 내다보고 공산당이 당연히 이걸 알고도 (업체가 줄도산하는거..) 국가적으로 지원한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한거 아닐까?? 중국의 인터넷 통신 분야가 이것과 비슷하게 인해전술+기술해킹으로 오늘날 성공 한 케이스임. 실제 미국의 실리콘 벨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 한거이기도 하고, 실리콘 밸리의 특징이 100개의 업체가 오늘 생기고 내일 99개의 업체가 망하는거임.그런데도 계속해서 발전 하지.단 하나만 살아 남아도 승자 독식의 세상에서 독식을 할수 있으니...이렇게 중국은 성장 해왔고 앞으로도 성장 할꺼임 미국이 지금보다 더 극단의 대체를 내놓지 못하는한...
     
스크레치 18-10-24 16:02
   
90% 망하는것과

10% 살아남는다는 얘기는 없는데요

10%가 살아남아서 제대로 살아남겠습니까?



국민소득 9천불 후진국이 망할게 뭐있습니까?

이미 망한 국가 수준 국민소득인데


중국이 망한다라고 하는건

중국이 앞으로 고속성장을 하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뭔 마이너스 성장을 할거라는 얘기가 아니라요



실제로 무식하니까

진핑이가 독재해도 14억 어느누구 하나 진핑이 개인 못이기고 노예로 살아가는거 아닙니까



앞으로도 열렬하게 성장할것이라고 굳게 믿고 살아가세요

고작 미국이 관세 때리니 경제 자체가 흔들리는 놈들이 뭔 성장 ㅋㅋ
          
나롱롱 18-10-24 16:25
   
굉장히 낙관적이시네요? 저 짱개국에서 과연 단 하나의 업체도 살아 남지 못할까요? 과거 인터넷 통신 분야만 보더라도 선례까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현재 짱개의 조선업 처럼 죄다 망하는거 아닌가라는 분위기로 갈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너무 낙관적으로 보지 말고 경계의 시선으로 보자는 겁니다.그리고 저것들이 열렬하게 앞으로도 계속 해서 성장한다고 제가 무작정 굳게 믿고 있는거 처럼 보이나요? 그뒤에 단서가 하나 붙어있죠? 미국이 더욱 극단적인 대체를 내놓지 못하는 한..만약에 미국이 미래에 친 중국 성향의 정치가가 대통령이 된다면 혹은 현제 트럼프 마저도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서로 합의하에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속성장을 하지 못한다고 중국이 망한다라는 님의 시각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나 전 중국이 망한다는 의미를 한국보다 더 아래의 국력으로 되야 망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힘은 상대적인 것이니까요.중국이  발전하면 한국은 그것보다  더 많은 발전을 해야 중국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 질수 있다고 보는 시각에서 미국이 지금보다 더 많은 대책을 (짱개의 성장 동력을 완전히 끊어 버릴 정도의) 내놓지 않는한 중국의 영향력이 한반도에 충분히 미칠수 있을만큼의 성장은 된다고 보는 겁니다.
               
스크레치 18-10-24 19:18
   
중국 얘기하는데 뭐가 낙관적이라는건지?

중국은 아주 비관적인 상황인데요 ㅋㅋ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것 자체가 중국에겐 위기라는 얘기를 한건 있어도

전 중국이 망한다라고 한적 없습니다만

본문은 기사에서 중국 배터리 산업이 망하고 있다란 얘기를 한것이지



이미 문화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에 상대가 안되는

중국이 뭔 영향력이 있겠습니까 ㅋ

대한민국의 영향력이 무서워 벌벌 떨면서 한류연예인 출연까지 막은 중국이 ㅋ


최근에 주목받는것이 이 소프트파워인데

중국은 진핑이의 독재질 속에 문화예술 측면이 모두 망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더 암울할 일만 남았습니다.


앞으로 21세기에 진핑이 사상이나 달달 외우면서

영원히 중국 바깥 세상과 단절해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교강용 18-10-24 19:04
   
한국도 9천불, 아니 그것보다 더 못한 최빈국이었던 적 있습니다. 그 시절에 자동차다, 조선업이다 그런 소리하니 선진국들이 비웃었죠.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참고로 올해 8월에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중국과의 기술 격차는 (항목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1년 남짓입니다. 참고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191585011616

차올랐을 때 기울 것을 걱정하고, 태평할 때 위기를 떠올리며, 번영을 누릴 때 쇠락을 생각하여야 번영과 태평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갈 수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반정부적인 제스쳐를 취하면 바로 불이익이 떨어지고, 거기서 좀만 더 나가면 인체의 신비전에서 장기 자랑하게 되는데 제 목숨 안 아끼고 그런 짓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습니까? 덧붙여서 '한 민족'인 윗쪽 국가 사람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현대에 3대 독재가 이루어지는 걸 보고도 아무 말 못하는 '중국이 인권 선진국으로 느껴질 수준의 진짜배기 노예'입니다만.
               
스크레치 18-10-24 19:17
   
과거에도 그 최빈국 대한민국보다 못했던게 중국이랍니다.

지금은 더 격차가 벌어져서 넘사벽 국민소득 격차가 되었구요


북한이 독재질 하건 뭐하건 대한민국과는 관계없으니

북한사람들한테 가서 실컷 떠드세요 ㅋ


진핑이 얘기하는데 뭔 북한 타령을 합니까

여기가 북한 사이트도 아니고 ㅋㅋ
                    
교강용 18-10-24 19:31
   
북한을 언급한 이유는, 중국인들이 (독재 체제에 항거하지 않으므로) 무식하다는 인종차별성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논리로 따지면 북한을 걸고 넘어질 수밖에 없죠. 분단 수십 년만에 갑자기 남한과 북한의 유전자풀이 변하지 않았을테니까요.

사회문화적인 배경, 정치 환경, 경제적 요인, 전통성 등 다방면에서 고려해서 한 국가의 상황을 평가해야 할텐데 그냥 '저놈들 저거 시진핑 독재를 보고 가만히 있는 것 보니 열등한 종자구만' 이러는 게 영 보기가 싫어서 한 마디한 겁니다.

서구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의 문화(특히 - 흔히 유교의 잔재라고 평가되는 - 수직적인 문화)를 보고, 별 다른 고려 없이 한국인들이 미개하고 열등해서 그런 거라고 하면 고개 끄덕일 겁니까?
                         
스크레치 18-10-24 21:42
   
중국인들이 아니라 공산당이 무식하니까란 내용을 말하려다 글이 생략된 모양입니다.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었겠네요

그점은 죄송합니다.
     
귀요미지훈 18-10-24 17:29
   
알리바바나 화웨이는 경쟁에서 살아남은게 아니라 애초에 망할 수가 없었다..라고 하는게 더 맞겠죠.

왜냐? 중국 공산당이 인적 물적으로 강하게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화웨이는 중국 공산당 군대 산하의 기업이라 국영기업이나 마찬가지구요.

외국의 기업들은 못 들어오게 틀어 막아놓거나 이미 들어와 있는 외국기업들은 온갖 태클을 걸어 정상적으로 사업을 할 수 없게끔 만들어 경쟁상황을 없애 버리면서 국가의 지원으로 키워준 기업들이죠.

그러니 경쟁력이 약하고 독자기술, 원천기술, 지적재산권 등이 제대로 없어서 외국에는 제대로 나가지도 못하죠. 외국에 진출이라고 해봤자 지적재산권의 사각지역인 동남아나 아프리카 정도이고 선진국 시장에는 제대로 발도 못붙이고 있는게 현실.

최근 중국 정부에서 한 조사에서도 핵심부품의 95%이상을 외국에서 수입하는 실정이다. 우린 아직 멀었다..라는 얘기를 합니다.

실리콘밸리 말씀하셨는데....여기는 치열하게 경쟁해서 살아남는 구조이고, 중국은 전혀 다르죠. 공산당 인맥, 꽌시, 국가와 은행의 무조건 금융지원 등으로 사업하는 동네인데..비교대상이 될 수조차 없다고 봅니다.


경계는 필요하나 상대의 실체와 실력을 정확히 안 후에야 제대로 된 경계가 가능하겠죠.
          
나롱롱 18-10-24 21:27
   
네 바로 그겁니다... 경쟁에서 살아 남은게 아니라 애초에 망할수가 없었다.. 이게 더 무서운 겁니다.(경쟁이 없다고 하는데 중국내에서 경쟁 하지않았겠습니까? 그게 꽌시?든 뭐든 ....)그렇게 해서 살아 남은 10%든 그게 1%든.... 그러한 기업들을 절대 망하게 안놔둔다는 거죠 ..우리 입장에서도 그리고 세계의 입장에서도 그게 국영 기업이든 사기업이든 상관 없습니다. 그들이 무서운 것은 기업의 성격이 아닌 시장 교란을 본격적으로 해서 다른 나라의 업체들을 다 무너뜨리는게 진짜 무서운겁니다. 화웨이 장비는 이미 미국이나 서방 선진국에서도 이 일련의 미중 패권 사건들?이 터지기 전에 상당부분 사용되어져 왔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뭘 의미 하겠습니까? 결국 그렇게 우리가 무시하는 짜장들도 기술을 훔치든 뭘 하든 절대 망하지 않는 국가의 보조금을 받고 서서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장악해 나간다는 겁니다. 우리 또한 첨부터 첨단을 달린 나라가 아니라 저렇게 시작한 나라입니다... 저들도 그러하겠죠..
 한국과 중국이 많은 산업 부분에서 겹치고 경쟁 관계에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마냥 낙관하지 말자는 겁니다.
               
귀요미지훈 18-10-24 22:06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과거에 정부가 기업에 많은 지원을 했지요. 하지만 중국이 하고 있는 것 같은 안방 불량배 같은 식으로 하진 않았으며, 중국과 같은 식으로 외국기업들 죽여가면서 막무가내식으로 한 경우는 어디에서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공정한 경쟁없이 자국내에서 덩치만 키워봤자 진정한 경쟁력이 안 생기고 체질만 그만큼 허약해질 뿐 세계시장에 나갔을 때 그게 결국 독으로 돌아오는거라고 봅니다.

제 2 경제대국이니 뭐니 스스로 떠들고 있는데 그에 걸맞는 국제적 위상과 기술, 브랜드 파워를 가진 세계적인 중국기업이 있나요? 전혀 없지요.

중국내에서 외국기업들에 깡패짓하면서 무조건 덩치 키우기만 하면 막연히 언젠가는 국제적 경쟁력이 생기고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까요?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기업들은 전부 국제무대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살아남은 기업들 뿐입니다.

중국정부가 무한대로 중국기업들을 지원한다? 중국은 공공부채+민간부채...2015년 기점으로 일본을 넘어서서 세계 최고로 부채가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보수적으로 봐도 GDP대비 250%가 넘고 350%가 넘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악성부채로 시달리는 기업들 많고, 민간기업들 국유화되고, 심지어 국영기업들까지 부도가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정부가 요술램프도 아니고 무한정으로 중국기업들 뒤를 봐줄 수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중국정부에서 부채를 줄이기 위해 민간기업들 대출을 제한하면서 최근 미중무역분쟁과 더불어 중국 민간기업들이 작살이 나고 있는겁니다.

마냥 낙관하지 말자고 하셨는데..님이야말로 중국경제에 대해 마냥 낙관하시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마냥 크고 마냥 돈이 많아서 마냥 언제까지나 정부가 지원해줘서 중국기업들이 언젠가는 국제무대를 석권할 것이다?...라는 낙관말입니다.

낙관을 하든 비관을 하든 경계를 하든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없습니다 18-10-24 19:33
   
윗분들 말대로 살아남은 10%가 문제죠. 그쯤이면 시장교란으로 외국업체들도 그로기 상태가 되있을거거든요. 중국식 인해전술이죠. 돈은 많이들지만 결국 살아남아 국제적인 주요 업체중  하나둘은 중국업체가 따놓는거죠.
     
스크레치 18-10-24 21:44
   
10명 중에 9명이 죽는 상황에 1명은 온전하게 살아있다고 말할수 있는 상태겠습니까

1명도 간신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겠죠


1명이 펄펄 잘 나가는 상황이면 10명중 9명이나 죽는 상황은 절대 일어나지 않죠 


90%가 무너지는 상황이라면 심각하다는 얘기입니다.




중국이 그런식으로 대량으로 밀려들어왔던 대표적인 제조업이

철강과 조선입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어떤가요?

시장 교란은 충분히 했으나 현재 중국 자국기업이 오히려 구조조정 대거 들어갔고

다른 해외 기업들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포스코도 철강에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대되는 상황이고

대한민국 조선업 현재 상황도 잘 아실거구요
          
없습니다 18-10-25 00:48
   
철강과 조선을 예로 드니 하는 말인데 현재 조선은 중국이 우리와 세계 1,2위를 다투고, 철강은 세계철강업체 순위 10위중 절반이 중국업체입니다. 바로 내가 말한 그 전략의 힘이죠...
               
Sulpen 18-10-25 19:31
   
그 10위안에 드는 업체 대부분이 힘듭니다.

중국이 엄청난 규모의 철강 덤핑을 자행했고, 미국이 철강에 대해서 무역장벽을 세우기 시작한후로는 이 넘처나는 철강을 감당을 못하는 상황이지요. 이건 트럼프가 부임하기전인 오바마 정부 시절부터 지속되오던 현상이고, 트럼프가 부임한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하는 사안입니다.

2018년 한국은 쿼터제에 동의했고, 중국은 어찌 대응조차 못하고 있는 미국간 무역에서 핵심 사안중에 하나가 철강이지요.

그 전략의 힘이 참 대단하네요...

중국이 진입하면 다 같이 망한다는 대표적인 예시인 철강과 조선을 예로 들다니요...;;
KCX2000 18-10-24 19:41
   
살아남은 몇개 회사가 정부에서 보조금 줘가면서 생명을 연장하면 되겟죠.
그러다 기술을 어느정도 습득하면 세계로 뻗어나가겟죠.
기술이란건 어차피 시간이 문제지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습득가능하죠.
샤프,소니가 자기네 기술수준 높다고 자만하다 삼성한테 졌죠.

우리라고 해서 다른거없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게 반도체,조선이죠.
우리가 언제든지 1등하라는법 없어요.
     
스크레치 18-10-24 21:52
   
살아남은 몇개 회사 수준이 어떠하다는 전제조건은 깔리지가 않은 상황에서

그런 얘기는 맞지 않는데요


중국 배터리 업계는 이미 대한민국과 7년이상 격차가 벌어졌다는 평가입니다.

그나마도 중국에서 유명한 배터리 업체가 이정도 수준

중국이 왜 대한민국 배터리 업계를 틀어막고 난리를 치겠습니까


나머지는 안봐도 아는 수준이다 보니

저렇게 무모하게 정부 보조금 믿고 대량으로 들어왔다가 망하는 수준이겠죠


그리고 삼성전자가 자만한다는 어떤 기사도 없습니다만

그리고 샤프, 소니는 자국에서 파는걸로 만족하고 세계시장 개척을 게을리하다가

삼성전자에 결국 역전을 당한것이구요


기술이 시간이 문제라면

대한민국 업체들도 시간은 똑같이 주어졌는데요

중국이 습득하려할때

대한민국도 노는건 아닙니다.



제조업 발전이라는게 그리 쉽다면

왜 세계 많은 나라들이 제조업 발전에 그리 성공하지 못하는것일까요?


하물며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들 사이에서도

각종 분야마다 왜 그나라 제조업 뛰어난 분야를 다른 세계적 제조업 강국이 뛰어넘지

못하는걸까요?

그만큼 한 분야를 따라잡는다는게 말처럼 쉬운건 아닙니다.



우리가 언제든지 1등을 할것을 바라지도 않고

결코 그럴수도 없습니다.

그냥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여기까지 달려온것도 사실 대단한 일이거든요
          
KCX2000 18-10-25 01:06
   
삼성전자,LG가 놀아서 하이얼이 전세계 가전 30프로 가까이 먹었는건 아니죠.
중국만큼 회사 몸 불리기 쉬운곳도 없어요
우리가 뭘 하든 중국이 이대로면 모든 기술력이 더욱더 커질겁니다.
트럼프가 중국을 제대로 제동 걸어주는데 우리로썬 유일한 희망이죠
새콤한농약 18-10-24 21:46
   
망하러 가즈아...
Sulpen 18-10-25 19:51
   
사드 사태 이전에 막연히 가지던 중국에 대한 환상, 두려움 이런게 엿보이는 댓글들이 많네요.

사실 사드 사태 이후에 이런 막연한 부분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중국에 대해 자각할 수 있었던 부분이 유일하게
 좋았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한 환상, 신념, 생각 이런건 너무 막연하기 때문에 자신조차도 그게 진실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진실인지 찾아볼 생각조차 안하게 되지요. 그래서 잘못된 지식이나 관련없는 정보를 가져와서라도 이런 생각을 무의식중에 합리화시키려고 하게되지요.

무의식적으로 중국이 대단하다는 반박댓글을 달기전에 한번 중국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세요.
중국의 내수, 유통,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는게 사실이지만 반대로 이 기사글처럼 중국내의 그런 분야에서조차도 중복투자나 부패로 인해 상실하는 자원의 양 또한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규모인것도 사실입니다. 중국이 ~한다면 최고일거라는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런 가정 자체를 현실로 이루어내는게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힘든게 중국의 현실인거지요.
설설설설설 18-11-16 12:11
   
불쌍하네요.
멀리뛰기 21-01-02 14:55
   
[기타경제] "中 전기차 배터리 과잉투자…2~3년내 업체 90% 망한다"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4:44
   
[기타경제] "中 전기차 배터리 과잉투자…2~3년내 업체 90% 망한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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