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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4 17:47
[잡담] 삼성전자, 평택 P5 장비 계약 시작 "투자 기조 유지"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1,063  

평택에 착공 예정인 'P5' 공장에 들일 장비를 속속 확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비 반입 계약은 통상 준공 수년 전부터 체결하기 때문에 이르면 2026년부터 P5 공장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P5의 장비 계약을 위해 다수의 국내외 장비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계약이 잠정 결정된 곳은 미국의 써모피셔사이언티픽(써모피셔)을 비롯해 네덜란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업체 ASML 등이다.


2나노(nm) 이하 반도체의 핵심인 하이-NA EUV의 경우 이르면 2025년부터 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소부장 업계 관계자는 "장비사마다 계약 시점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첨단 장비의 경우 반입 수년 전부터 논의하고 해당 팹에 적합하게 기계 자체를 조율한다"며 "이런 장비의 경우 통상 1~2년 전에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P5 건설 현장 일부 협력사에 공사 중단을 요청했다. 중단 이유는 P5의 설계 도면 수정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4월 말에서 5월께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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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먹자 24-02-04 18:30
   
아이구 우리 반토막이 내가 댓글 쓴거에 발끈했나봐.
뭐 설계 변경?
그럴수도 있지.
근데 있잖아.
내가 삼성에서 라인 건설하는거 한두번 참여한거 아니거든.
설계 수정?  꼴랑 설계 수정 때문에 몇달동안 시공을 중지한다고?
뭐 좋아. 그럴수도 있지.
근데 지금까지 삼성 팹 건설하면서 설계 수정이 없었을거 같냐. 꽤 많은데.
그 때마다 이렇게 세우면 프로젝트가 제대로 돌아걸거 같애? 
물론 내가 아는거 한정이라 그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
실제 일정 연기되는거 종종 있는 일이니까.
근데 이렇게 대놓고 몇달동안 연기한다고 하고 작업 진행중인 업체들 철수시키는거는 내가 아는 한에서는 전례없던 일이야.

그리고 니가 말한 장비들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저거 주문하고 받으려면 몇년을 기다려야 하는 놈들이라는거 아냐?
그리고 인텔도 tsmc도 서로 들이려고 난리치는 물건이라는거 알어?
저거 뺏기면 후에 있을 경쟁에서 확실히 밀리는데.
순번 왔을때 장비 안 받으면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당연한거 아님?
최악의 경우 물건 들여놓고 쓸때까지 처박아두는 경우도 있어.
실제 구미 LG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 공장 건설하고 클린룸까지 완공했는데도 몇년을 그 룸을 비워놓은 적도 있어.
지금은 그거 전부 그룹 계열사인 이노텍에 다 매각했다.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않고.
특히나 극자외선 노광기는 지금도 몇년치가 밀려 있는데 지금 상황 안 좋다고 물건 안 받으면 그 뒤는 어쩔?
파운드리 사업 포기할 생각 아니면 저건 무조건 확보해야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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