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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7 13:17
[잡담] 베네수엘라,가이아나 무력 충돌 가능성 ↑(ft.석유 발견)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418  

 무력 충돌 발생시,   미국  개입 가능성 ↑
 미국 인접 지역이라, 자국 안보를 위해 개입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 집니다.
  현재의 국경은,  영국식민지 속해있던 당시,  미국과 영국, 러시아 세 나라가 국경을 결정 했는데 ,
   현시점  국제정세를 고려하면,    러시아 개입 , 국제 분쟁으로 확전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2015년,  베네수엘라  인접국  가이아나  인근 해저에  막대한 석유 매장량이 발견되었는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  
역사적 배경을 내세워    자국의 영토로 합병 의지 발표, 국민 투표 실시  95% 찬성 
베네수엘라  내부적으로 국민 다수의 절대 찬성으로   군사력 동원은 합법, 명분이 있는 경우 


 이러한  기사제목도 보이는군요

 베네수엘라  독재자  마두로  러시아 푸틴  모방범  되나?"

 인구 85만의  가이아나   
  미국, 그외 남미 인접국 지지를 호소 하는  가이아나   




- 일부 인용 -

Q. 왜 남의 땅을 자기네 땅이라고?

베네수엘라의 주장:
“에세퀴보는 애초부터 우리 영토였고,
'가이아나와의 분쟁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명시한
1966년 제네바 합의에 따라 양국이 협상해야 함.”

vs

가이아나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박:
“국제중재재판소가 1899년 에세퀴보 지역을
가이아나 영토로 확정한 것을 따라야 함.”

당시 가이아나는 영국 식민지에 속해있어,
미국과 영국, 러시아 세 나라가 국경을 결정.

Q. 100년 갈등, 왜 지금 다시?

2015년 이 지역 인근 해저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석유가 발견됐기 때문
.......
  탐사 진행한 미국 최대 석유 기업 엑손 모빌,
"개발이 시작되면 하루 100만 배럴은 생산할 수 있을 양이 매장돼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생산량은 현재 900만 배럴.

인구 81만의 국가가 갑자기 사우디의 1/9을 생산하게 되는 셈.

인구 1명당 원유 생산량으로 따지면,
중동 산유국을 뛰어넘는
세계 1위 수준으로 우뚝 올라설 전망.

그야말로 '석유 로또'!

배가 아파지는 베네수엘라.

그리곤 이달 초 갑자기 실시된 국민 투표.
이렇게 남의 나라 땅을 국민 찬반에 부치는
다소 황당한 투표 진행.

정확한 투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95%의 찬성표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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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화 23-12-19 11:53
   
일단 다짜고짜 군대부터 동원한다는 베네수엘라가 제정신으로 보이지 않음. 쿠웨이트 침공했다가 가루가 되고 결국 자국민에게 사형당한 후세인 꼴이 나길 진심으로 바람.
방랑기사 23-12-19 20:59
   
가이아나제외하고  석유지분율 1, 2위가 미국 중국입니다. 말로는 떠들어도 침공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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