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BvO62wOE9s
서울대 박상인교수
삼성이 용인에 반도체클러스트 300조 투자 발표했으나 용수나 전력망을 갖추기 위한 사전정비 작업들을 전혀 정부에 요구를 하지 않고
오히려 RE100 정책에 반하는 로비를 하고 있다.
주요공장을 RE100에 대처가능한 미국이나 해외로 옮기면 된다는 생각인 것 같다.
동남권에 건설중인 원자력발전소는 RE100에 합당치 않은데다 환경이나 주민들 반발 때문에 송전망 설치가 어려워 수도권으로 끌어오지 못한다. 전력 부족 때문이라도 수도권 첨단공장들은 해외로 빠져나갈 수밖에 없다.
특히 굴뚝산업이 많은 동남권 산업벨트는 공동화될 수밖에 없을거다.
태양광 풍력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과 경남에 재생에너지 공급되는 신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산업공동화를 막아야한다.
현재 RE100 탄소배출권에 대처못한 기업들은 해외업체와의 공급계약에서 거절당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정부나 정치권,언론,경제계 모두 문제점을 다 인식하고 있지만
서로 꿍꿍이가 다르고 현정권의 원전중시정책이나 산업구조개편에 드는 비용, 수도권중시, 기존 기득권의 반발등
막대한 저항 때문에 아예 입을 닫고 있다.
외환위기 같은 경제위기 한 번 더 와야 새로운 산업구조개혁이 또 가능한건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