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환율, 금리, 유가 이 셋입니다.
하락장의 되돌림 바닥은 차트의 신저가 최하단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고, 거기서 일정 수준 올라와서 형성하는 신뢰성 높은 구간이죠. 발을 쿵쿵 굴러도 아래로 꺼지지 않는 단단함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물론 세계 위기급 해머질이면 하릴없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모든 건 정도의 문제...
어쨌든 유가는 도로 내려 앉았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하고 환율도 그렇고...
여기서 하나 더, 한국시장이란 그림의 화룡점정으로 확인할 것은...
외국인 매수세의 연속이라고 하네요. 하루만이 아니라 며칠을 두고 봐야 하는 거.
이왕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개인들 한테 메롱, 우리가 팔 줄 알고 쫄았지? 속았지? 하면서 양매수로 손 쓸 새도 없이 물량 퍼담아 가는 건데...
이번 주에 나오는지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