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3-10-05 02:00
[금융] 비상금대출 몰릴라… 인뱅들 연체율 지레 걱정
 글쓴이 : 지병김
조회 : 1,326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04/2023100400103.htm [62]

이달부터 '비상금대출'도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낮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부터 대환대출 서비스 대상에 비상금대출이 포함된다. 비상금대출은 SGI서울보증보험이 담보하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판매하고 있다. 

기존에는 건별 대출, 장기카드대출 등 담보 순수 신용 가계자금대출만 가능했는데 비상금대출이 포함되면서 주 고객인 2030세대 청년 등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환대출 플랫폼이 출범한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대환대출을 이용한 누적 건수는 6만 7384건, 금액은 1조 58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 이자절감액은 300억 원 이상, 평균 이자절감 폭은 약 1.5%포인트에 달한다.

업권에서는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낮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기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비상금대출 금리는 최저 기준 ▲KB국민은행 6.55% ▲신한은행 6.9% ▲우리은행 6.98% ▲하나은행 6.13% ▲카카오뱅크 4.89% ▲토스뱅크 6.31% ▲케이뱅크 6.1%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최저 금리는 시중은행에 비해 최대 1.24%포인트 이상 낮았다.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고객 유입이 예상되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비상금대출은 최대 300만 원으로 소액이고 서민의 급천장구인만큼 비교적 연체율이 높아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6,4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196
16046 [기타경제] "노후 적정생활비 월 369만 원...현실은 212만 원" (2) VㅏJㅏZㅣ 11-26 1714
16045 [잡담] D램의 위상이 앞으로 엄청나게 커짐 ㄷㄷㄷ (6) 강남토박이 11-26 2215
16044 [부동산] '철옹성' 강남까지 꺾였다…도곡 3억 압구정 1억 &… (4) VㅏJㅏZㅣ 11-25 2521
16043 [금융] 정부의 '엇갈린 신호'에 혼란 (6) VㅏJㅏZㅣ 11-23 2531
16042 [기타경제] "라면도 못 먹을 판"…빚내서 빚갚는 '다중채무자'… (11) VㅏJㅏZㅣ 11-23 3426
16041 [잡담] 삼성, 4nm 대규모 주문 발표.jpg (1) 강남토박이 11-22 3810
16040 [잡담] 베트남에서 현대차 기아 근황 ㄷㄷㄷ.jpg (2) 강남토박이 11-22 4201
16039 [전기/전자] 모건스탠리: 온 디바이스 AI의 최대 수혜자는 메모리 강남토박이 11-22 1150
16038 [기타경제] 3분기 가계 빚 역대 최대 1,8752조...주담대도 역대 최대 VㅏJㅏZㅣ 11-22 994
16037 [기타경제] "백화점 한국인 넘쳐난다" 수퍼엔저에 일본 싹쓸이 (6) 부엉이Z 11-21 2912
16036 [기타경제] 한국 기업, 부채·부도 증가 속도 모두 '세계 2위' (12) VㅏJㅏZㅣ 11-20 2110
16035 [기타경제] 상장사 60%, 3분기 영업이익 기대 이하...4분기 전망 줄하… (5) VㅏJㅏZㅣ 11-20 1220
16034 [기타경제] 13년 만에 1~8월 실질임금 감소…“물가 못 따라가는 월급… (5) VㅏJㅏZㅣ 11-19 1597
16033 [기타경제] 청년들의 짠테크 이유 (14) VㅏJㅏZㅣ 11-15 4280
16032 [잡담] 인도 한류확산 촉진 논문과, 도부호 (ft.아라가야 도부호 (3) 조지아나 11-15 3798
16031 [기타경제] 인도 한류펜 2년만 27만명에서 천오백만명 (1) 조지아나 11-15 2889
16030 [기타경제] 이미 한국 추월했다…"값싸게? 선택받아야" 달라진 일본 (2) 함부르크SV 11-13 6827
16029 [기타경제] 日 언론 "한국은 끝났다…G9도 불가능" (20) 욜로족 11-13 4891
16028 [기타경제] 최저임금, 물가상승 (8) VㅏJㅏZㅣ 11-13 1422
16027 [잡담] 온 디바이스 AI의 최대 수혜자는 D램임. TSMC가 아님 (2) 강남토박이 11-13 1614
16026 [부동산] 주담대 7%에 매수세 찬바람…서울 외곽부터 하락 반전 VㅏJㅏZㅣ 11-13 1364
16025 [기타경제] 올해만 전기료 5번 인상 효과…한전 ‘10분기 만에’ 흑… (3) 욜로족 11-13 1321
16024 [금융] 59조 세수펑크에 ‘총선용’ 감세 시동…“부자만 더 큰 … (1) 욜로족 11-13 1045
16023 [잡담] 수요일 하나마이크론 주가 급등 전망 (2) 강남토박이 11-13 901
16022 [잡담] [속보] 3분기 한전 2조원 영업이익 (3) 강남토박이 11-13 117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