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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07 03:22
[잡담] 삼성 하이닉스 개떡상 확정 ㄷㄷㄷ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2,408  

모건스탠리) Asia Tech Conference AI Semi, Now and the 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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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마이크로적인 부분보다 매크로가 증시에 영향을 주는 한 해이고, 테크 섹터인 경우에는 비관론 스테이지에서 회의론 스테이지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

- 반도체 사이클은 변곡점을 지나 4~6분기의 사이클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 재고 또한 23년 2분기에 피크를 지났음

- 닷컴 버블과 AI Cycle에 대한 비교가 많지만, 직접 분석을 해봤을 당시 현재 AI Cycle은 닷컴 버블의 초입당시 수준임.

- AI로 인한 HBM 시장은 향후 CAGR 75% 성장성을 갖고 2027년에는 $40B 이상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고, ROIC는 2025년 68%까지 올라설 것으로 기대.


 모건스탠리) 현재 디램 시장보다 HBM 시장이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그 이유로 투자 자본금 대비 높은 수익률과 높은 성장성을 꼽습니다. 최근 다양한 예측을 보면, HBM 시장은 24년에 23년보다 최소 2배 이상 성장할 것인데, 보통 고성장 하는 산업은 10배 이상의 멀티플이 부여되는것을 감안하면 HBM은 24년 시장규모 예측치 약 $9.6B에 10배를 계산하면 HBM시장의 가치는 약 $100B에 달합니다. 이는 HBM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하이닉스의 현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하이닉스보다 큰 규모입니다. 또한 CSP의 AI 가속기 칩들은 아직 HBM 보급률이 낮고 생성 AI를 만들때 필요한 변수들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PS. 참고로 모건스탠리 7월 4일자 리포트에서 전망한 24년 HBM 시장규모가 $4.1B였음. 두 달 만에 2.34배 올림.


우선 하이투자증권 역시 나와 비슷한 주장을 하기 시작함. TSMC와 파운드리는 AI로 돈 별로 못 범. 일단 HBM만으로도 파운드리보다 디램이 돈을 훨씬 더 많이 버는데 AI 서버에 같이 탑재되는 TSV 어드밴스드 패키징 적용 대용량 디램 모듈, 그리고 CXL과 LPCAMM 등의 SCM,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반 클라우드 서버 투자의 확대, 온 디바이스 AI의 메모리 수요 등등까지 같이 감안하면 TSMC와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삼전과 하닉은 AI 혁명으로 디램에서 떼돈을 벌기 시작할 것임.

그리고 HBM 시장은 일단 내년에 YoY 2배 이상 성장해서 1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된다는 건 이제 컨센이 다들 이뤄진 것 같고, 모건스탠리는 그 이후에도 고속 성장해서 2027년이면 무려 4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만약 이대로 된다면 이 시장을 삼전과 하닉이 거의 반반 나눠 갖고 영업이익률 좀 하락한다고 쳐도 HBM에서만 영업이익이 각각 연간 10조 원씩은 나올 것 같음.


지금 HBM 수요는 정말로 일반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나게 폭발하고 있는데, 2년 만에 시장 규모가 2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5배 가까이 성장할 것 같음. 이 수치는 나만의 뇌피셜이 아니라 여러 증권사 및 시장조사기관들의 공통적인 컨센서스가 되어가고 있음. 수요가 너무 폭발적으로 성장하다 보니 하닉이 이 시장을 다 먹을 수 없음. CAPA와 돈이 부족함. 더불어 고객사들은 당연히 싱글 벤더보다는 듀얼 벤더를 선호함. 그러면 당연히 삼전이 같이 나눠먹게 될 수밖에 없음.





내년부터 HBM3 시장에 삼전까지 본격적으로 뛰어 들어서 공급이 크게 증가해도 수요가 그 이상으로 너무나도 강력해서, 트렌드포스와 옴디아에서는 24년에도 HBM3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나는 25년 HBM 시장 전망도 상당히 긍정적인데, 23~24년처럼 YoY 2배 이상 성장은 어려워도 HBM3E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엔비디아 Blackwell 아키텍쳐 기반 AI GPU가 출시될 예정이라 여전히 상당한 고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런 관점에서 사람들이 지금 HBM에 대해 삼전과 하닉이 연못 안의 한정된 물고기를 두고 다투는 시장이라고 착각하는데, AI 혁명에서 창출되는 막대한 메모리 수요는 마치 드넓은 바다와 같다고 생각함. 물고기를 많이 잡아도 끝도 없음. 삼전과 하닉은 연못 안의 물고기를 두고 다투는 낚시꾼들이 아니라 대양에서 마음껏 물고기를 잡는 마치 원양어선들과 같다고 생각함. 서로가 서로의 존재에 대해 그렇게까지 걱정하고 신경쓸 필요는 없는 것임.

그러니까 삼전과 하닉이 HBM 시장에서 제로썸 관계가 아니라 플러스썸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시장 참여자들 모두 큰 이득을 보는 것임. 그리고 HBM에서 창출하는 막대한 이익을 통해 삼전과 하닉은 서로 협력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투자할 수 있게 됨.

우선 낸드에서는 키옥시아/WDC를 완전히 조져 버려서 3자 독과점 시장으로 교통정리를 끝낼 수 있음. 그러면 낸드도 디램처럼 막대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YMTC의 침입으로부터도 보다 안전해질 수 있음.

이렇게 낸드도 교통정리가 끝나면 삼전은 이제 본격적으로 파운드리에서 TSMC에 돈싸움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계속 말하지만 TSMC는 파운드리 산업의 전방 수요 한계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이미 피크를 찍고 완연한 하향세에 접어든 기업이라고 생각함. 앞으로 삼전은 디램은 AI에서, 낸드는 독과점 시장이 되어 메모리에서 막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텐데, 이렇게 되면 한 2026년부터는 자본력 경쟁에서 TSMC를 찍어 누르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메모리에서 번 막대한 이익을 파운드리에 투자함으로서 장기적으로 파운드리에서도 TSMC를 크게 따라잡는 등 아주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함.

이처럼 삼전과 하닉은 HBM과, 더 나아가 AI 혁명이 창출하는 막대한 메모리 수요에서 모두 다 같이 큰 이익을 보는 게 충분히 가능한 상황임. 그래서 서로간의 관계를 뺏고 뺏기기 제로썸 관계의 경쟁자가 아니라 경쟁하며서 같이 성장하는 플러스썸 관계의 경쟁자로 바라봐야만 한다고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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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jsanjfRk 23-09-07 07:41
   
미국 저축률 하락한 반면, 소비는 상승했으며, 이는 카드돌려막기로 소비을 하고 있었던것.
돈이 떨어지니, 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로인해 실업률은 올라가버렸다는것.
여기에 기름값은 86달러을 찍고 계속 상승을 향해가는중이며, 금리동결이나 인하을 바랬던
시장에 이 인플레 문제는 발목을 잡을수 있는 상황.
브릭스에 사우디가 합류을 했으며, G20에 시진핑은 불참을 했으며, 앞으로 미중문제는 안좋을껄로 예상.
사우디는 2030년 네옴시티때문에 미국 국채을 팔아서 현금확보중.
거기다 원유감산은 지속해 나간다고 말했다는것.
미국의 경재성장률을 다시 하향조정 했으며, 앞으로 안좋아 질껄 예상.
문제는 경기가 안좋아지고, 하락하면, 금리동결이나 하락을 생각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수 있겠지만, 인플레문제가 다시 올라올수 있다는걸 걱정.
     
dlrjsanjfRk 23-09-07 07:44
   
더큰 문제는 미국의 지하수가 점점 고갈되어가는중.
이 지하수로 미국의 곡물과 식량외 가축산업과 건설업과 산업에도 영향을 끼치며
부동산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는것.
미국 도시중에서 확장계획을 했다가 지하수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로 건설포기.
물부족 사태가 수면위로 올라오는중. 반도체도 물이 많이 필요로 함.
인공위성 측정 결과...미국의 대다수 지역에서 지하수 고갈되어가는중.

인플레을 잡을수가 있을까. 아마 시간이 갈수록 세계곡물 시장은 요동을 칠겁니다.
블름버그에서 세계밥상 물가가 계속 올라갈수 있다는것도, 이런 맥락이 아닌가 싶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침수되고 붕괴되는것도 바로 이 지하수 고갈이 클꺼라고 하니까요.
여기에 해수면상승까지 겹치니, 더빨리 침수되버린것.
지구의 자전축이 틀어져버린것도, 이 지하수 고갈과 연관이 있었으며, 인공위성에서
지하수을 탐색할때, 중력이 높은곳에는 지하수가 있는걸로 판단.
이는 자전축이 기울어졌으며, 점점 더 기울게되면, 기후예측도 그만큼 힘들어지며,
앞으로 우리 인류는 상상도 못하는 기후재앙을 마주할지도 모름.
AMOC에서 멕시코 만류가 2025-2095년 사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더 연구해봐야 알겠지만, 기후변화가 해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런 사태가 발생하면, 엄청난 재앙이 닥칠지도 모른다고함.
          
dlrjsanjfRk 23-09-07 08:02
   
우리 인간은 너무도 많은 자원을 소모해버렸으며, 산업혁명 이전에 10억이던 인구가, 지금은 80-90억이며, 이제는 100억을 향해 나아가는중.
인구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물과 더 많은 곡물과 식량이 필요.
이로 인해 인플레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될꺼라는것.
그래서 세계인구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해왔던것이며,
이는 몇몇나라들이 할수 있는게 아니며, 블럭화로 나눠진 세력다툼으로도 해결 불가능.
결국 공멸할수밖에 없다는것.
세계가 모두 머리맞대고, 공조체재로 모두가 협력하지 않으면, 실현 불가능.

저딴 반도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에 달의 흔들림 주기가 2030년 전후로 나타날것이라는것.
엎친데 덮친격임.
지하수가 줄어든 공간에 해수면 상승으로 그만큼 바닷물유입의 확률이 올라감.
그러면 그땅은 사람이 살수가 없음. 더 심각한건 독성물질까지 생긴다고함.

이런것들이 세계여러나라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임.
싱크홀, 땅갈라짐뿐 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일어나는 홍수,가뭄,태풍,지진,화산활동같은 문제들도 포함.

이런 상황으로 흘러가면, 우리 인류의 미래가 밝겠음? 아니면, 암울하겠음?
이로 인해 벌어질 또다른 인간들의 문제....시위.폭동.약탈.내전.전쟁은 당연히 뒤따라
올게 뻔하고 말임.

언론에서 방송했던 제일 황당했던 뉴스가 중국과 인도의 인구대결임.
누가누가 더 많이 낳나로 대결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인구을 줄여나가야할
인구대국들인데 말이죠. 인류에게는 별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은 이제 인구가 점점 줄어간다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인도가 늘어나면,
우리 인류는 점점 거대한 재앙으로 향해갈거임.
               
dlrjsanjfRk 23-09-07 08:54
   
여기에 우리 인류의 마지막 최후의 보루인 바다 마져도, 오염되어 가는중임.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오염악화의 첫번재 징후임.
세계각지에서 바다에 버릴 확률이 올라가버렸음.
육지도 개판인데, 이제는 바다마져 오염시키고 있다는것.
바다가 오염되면, 인류는 더 이상 미래는 없음.
우리 인간은 반도체가 없어도 살수 있지만,
물.에너지.식량이 없으면 생존할수가 없음.

재해가 터졌다하면, 역대최대.사상최대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찍히고 있음.
이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님. 인간이 가속화 시켜버린 결과임.
더 빨리 악화되어가는 상황.
                    
dlrjsanjfRk 23-09-07 11:18
   
웃긴건 점점 암울해져 가는 상황인데, 실물경제와는 상관없이,
증시는 거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것.
미국내에서도 소비하락을 예고한 상황임.
문제는 부채.국채문제.인플레문제임.
놀구먹자 23-09-07 19:32
   
이번에는 어디서 글 원저자 허락도 안 받고 복붙하는거냐?
니가 쓴 글 맞긴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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