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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18 18:56
[잡담] 규모의 경제란게 무섭네요.
 글쓴이 : 커피나땅콩
조회 : 3,681  

중국 컨츄리가든의 2023년 상반기 순손실만 우리돈으로 10조임.
문제는 컨츄리가든이란 부동산회사가 신탁에 물린 돈이 얼마인지 아직 나오지 않았음.
헝다의 부채규모는 들어난 것보다 더 많은 450조 이상일거라는 이야기가 있음.
그리고 중국 부동산기업들 중에서 완전한 채무불이행(디폴트)상태의 기업이 40%가 넘는다고 함.-jp모건-
부동산 손실만 천조가 넘을 수있다는 이야기임. 아니 만약 국영기업까지 포함하면 수천조가 될수 있다는 이야기임.
그리고 깨알같이 어제 시진핑이 중국 경제위기설은 거짓이다라고 이야기함.
야 정말 중국은 스펙타클한 나라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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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zehren 23-08-18 19:08
   
(정보) 중국 부동산 거품 1경 8천조원.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30818n12006?isq=11003&mid=n0507

한국 부동산 거품  1경7788조원
출처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39


참고로 중국놈들 전체 GDP가 우리의 10배임

이런 와중에 정신나간 윤석열은 50년짜리 부동산 대출을 해주고 있음.
     
archwave 23-08-18 23:18
   
한국 부동산 거품  1경7788조원 --- 무슨 소린가 했더니.. 말도 안 되는 얘기 좀 하지 맙시다.

위 액수는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숙박, 토지 등 모든 종류 부동산을 합한 것

이게 커 보이시나요 ? 한국은 가난한 국가 아닙니다.

중국 부동산 거품 1경 8천조원. --- 이것도 엉뚱한 얘기. 거품 액수가 아니라 그냥 부동산 자산 액수

참고로 중국은 토지소유권이 국가에 있음. 그래서 부동산 가격은 건물 가격만 말하는 것임.

단순 자산액 합계를 두고 그냥 거품이다 ? 그럼 거품 제거하면 한국이든 중국이든 그냥 가격 다 0 이 되어야겠네요 ? 말도 안 되는 얘기.
          
차칸아다 23-08-21 14:29
   
우리도 지금 중국 걱정할때가 아님 우리도 엄청나게 위험한것도 사실임
부동산에 올인하고 있으니 중국이 몇개월전 부동산 정책으로 반짝 했다가 다시 쳐박아서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고 우리도 올인 정책으로 반짝 오르고 있는데 다시 주저 앉으면 정말 큰일남 .이 시국에 왜 부동산에 올인을 하는지 .... 너무 위험한 짓을 하고 있음
부동산 올인해서 막으면 친송 받겠지만 더 망할 확률이 훨씬 큼.
dlrjsanjfRk 23-08-18 19:09
   
규모가 크다는 말은, 한번 터지면, 엄청난 폭발력을 가지기도하죠.
그리고 돌아가는 꼴을 보면, 중국은 지금 상황을 계속 유지하면,
불치병으로 가게되버리죠. 그래서 전부터 계획한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것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다른분야까지 계속 확대되어 왔던거구요.
지금은 중국은 어려움에 직면할겁니다. 그러나 그후가 문제입니다.
중국발이 터지면, 그 후폭풍은 세계 경제 대공황급이며, 전쟁까지도 염두해야할 상황.
그렇다고, 이게 잘풀려 나가면, 그때부터는 중국의 독주을 막을수 없게 되버리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진퇴양난에 빠진겁니다.
서방측에서는 중국이 서서히 무너지길 바래야 부작용이 크지 않는걸 압니다.
그런데 중국은 계획한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다른나라들의 생각은 무시해버리죠.
미국이왜 중국에 거물급 인사들이 왜 줄줄이 방중을 했을까 생각해보면,
그들도 사안이 만만찮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면 미국이 그려온 그림들이 개박살이 나버릴수 있는 파급력을 가진게
중국입니다. 그만큼 중국의 규모가 너무도 비대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사는 세계는 얽키고, 섫킨 실타래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게 터지면, 그 피해는 미미하지만, 엄청큰게 터지면, 휩쓸려 가버립니다.
도미노 현상으로 줄줄이 무너지죠.
더 웃긴 상황은 이게 중국에게는 약점이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무기가 되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될수 있다는겁니다. 경제핵폭탄 말이죠.
그럼 이상황에서 그나마 유지을 할수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통제가 잘된 나라입니다. 유럽,미국에서 경제폭탄이 터지면, 내부에서 끔찍한 사건들이 터질겁니다.
모순적인 상황말입니다.
더큰 문제는 한국입니다. 미.중사이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겁니다.
     
dlrjsanjfRk 23-08-18 19:21
   
이런 상황이니, 한국이나 외신에서 중국을 계속해서 언론플레이을 하는겁니다. 압박을 하고는 있지만,
여태 중국이 해온걸 보면, 아마 안통할겁니다.
벌써 중국 공산당은 모든걸 장악해버렸습니다.
중국을 압박할꺼면, 그전부터 했어야 했습니다.
클린턴때나 그이전부터 말이죠.
지금은 시기을 놓쳤고, 되돌릴수도 없는 상황에 직면한겁니다.
중국 공산당은 명분이 중요한겁니다. 외부의 시선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부에서 명분이 생기면, 그걸로 밀어 붙이는 나라입니다.
그들의 문화이기도 합니다.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류들이기도 하죠.
          
dlrjsanjfRk 23-08-18 19:35
   
그래서 한국이 여태 외교을 해온 이유기도합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미래가 매우 암울하니까요.
그리고 현 정부에서 그 암울한 미래을 더 가속화 시켜버렸습니다.
벌써 한국 내부에서 터지고 있고, 이제 외부에서 터지면,
한국은 게임끝입니다.
미국.한국.일본.유럽 치안이 점점 나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희망이 사라져가기 때문이기도 하며, 미래가 불투명해져가는 사회구조도
마찬가지며, 코로나로 겪었던 스트레스가, 이번에는 물가로 다시 스트레스가
쌓였으며, 여기에 다시 쌓이면, 치안이 좋아질리가 없죠. 내부에서 썩어들어가기
시작하는거죠. 미국은 벌써 시작됬고, 한국도 그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유럽도 마찬가지. 물론 중국도 겪고 있는 문제기도 합니다.
이도저도 23-08-21 12:2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중국을보면 권력강화및 유지를위해 경제를 희생시킬 각오까지 염두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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