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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5 13:42
[잡담] AI의 미래에 대한 맥킨지 컨설팅의 최신 리포트 공유함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1,372  

AI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세계 경제에 수조 달러의 가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최신 연구는 AI가 우리가 분석한 63개의 사용 사례에 걸쳐 연간 2조 6000억 달러에서 4조 4000억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그에 비해 2021년 영국의 전체 GDP는 3조 1000억 달러였습니다. 이것은 모든 인공 지능의 영향을 15~40%까지 증가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사용 사례 이외의 다른 작업에 현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에 생성 AI를 내장하는 영향을 포함하면 이 추정치는 대략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생성적 AI 사용 사례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의 약 75%는 고객 운영, 마케팅 및 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R&D의 네 가지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16개의 비즈니스 기능에 걸쳐 기술이 하나 이상의 측정 가능한 결과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특정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63개의 사용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지원하고, 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컴퓨터 코드 초안을 작성하는 생성 AI의 기능 등이 있습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모든 산업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은행, 첨단 기술 및 생명 과학은 생성 AI의 수익 비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 업계에서 이 기술은 사용 사례가 완전히 구현될 경우 매년 추가로 2,000억 달러에서 3,400억 달러에 해당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소매 및 소비재 제품의 영향은 연간 4,000억 달러에서 6,600억 달러로 상당합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개별 활동의 일부를 자동화하여 개별 작업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작업의 해부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생성 AI 및 기타 기술은 오늘날 직원 시간의 60~70%를 차지하는 작업 활동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우리는 이전에 기술이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의 절반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기술 자동화의 잠재력이 가속화되는 것은 주로 총 작업 시간의 25%를 차지하는 업무 활동에 필요한 자연어 이해 능력이 제너레이티브 AI의 향상에 기인한다. 따라서 생성적 AI는 다른 유형의 작업보다 임금 및 교육 요구 사항이 높은 직업과 관련된 지식 작업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기술 자동화의 잠재력이 증가함에 따라 인력 혁신의 속도는 가속화될 것입니다. 기술 개발, 경제적 타당성 및 확산 일정을 포함하는 ​우리의 업데이트된 채택 시나리오는 오늘날 작업 활동의 절반이 2030년에서 2060년 사이에 자동화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중간점은 2045년 또는 이전 추정치보다 약 10년 앞당겨집니다.​

생성 AI는 경제 전반에 걸쳐 노동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근로자가 업무 활동을 바꾸거나 직업을 바꿀 때 이를 지원하려면 투자가 필요합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기술 채택률과 근로자 시간을 다른 활동에 재배치하는 비율에 따라 2040년까지 매년 0.1~0.6%의 노동 생산성 성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AI를 다른 모든 기술과 결합하면 작업 자동화는 생산성 증가에 연간 0.2~3.3%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자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데 지원이 필요하고 일부는 직업을 바꿀 것입니다. 근로자 전환 및 기타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면 생성 AI는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하 중략)



대충 요약하면 AI는 최대 연간 9조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2045년까지 일자리의 6~70%를 자동화할 것이고, 노동 생산성을 연간 3.3% 이상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전망함. 링크에서 회원가입 하면 보고서 전문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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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23-06-25 14:17
   
9조달러의 부가 가치를 창출 하고 일자리의 60~70%가 박살나면 사라지는 부가가치는 얼마일까?
경제란 가치를 교환하는 시스템임.
기계와 기계가 가치를 교환하나?
사람과 사람이 가치를 교환 하는 시스템이 경제임.
60~70% 의 일자리가 사라지면 그만큼 일자리가 새로 생길까?  경제가 먼저 박살이 날까?
그럼 로봇세를 걷어서 기본 소득제를 해야 할까? 그런 사회가 공산 사회와 뭐가 다를까?
공산 사회가 싫다면 소수의 기득권이 AI를 독점하고 그들만 자손만대 행복한 사회가 이상적일까?
     
archwave 23-06-25 15:20
   
기본 소득제와 공산주의는 다름.

기본 소득제와 자본주의는 충분히 양립할 수 있죠.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기본 소득제는 복지 제도의 최종 진화형이라고 생각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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