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는 21년에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에서 BCG와 같이 작성한 국가별 반도체 산업 경쟁력 분석 자료임.
첨부
1은 각 국가별 반도체 밸류 체인 점유율임. 보면 알 수 있듯 미국은 반도체 R&D Intensive한 전 분야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 대신 아시아는 제조에 경쟁력이 있음. 밸류 체인 전체 점유율에서 미국은 38%로 중국(9%)의
4배가 훌쩍 넘음.
더불어 여기에서 주목할 게 반도체 소비(Semiconductor Consumption)인데,
미국은 세계의 공장 중국보다도 반도체를 더 많이 소비(전 세계 25%)함. 그리고 앞으로 세계의 공장의 탈중국은 가속화될 것이고,
더불어 미국의 규제로 중국의 IT 첨단 기술 개발 능력은 크게 정체될 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반도체 소비는 앞으로 크게 감소할
수밖에 없음. 반대로 IT 혁신을 주도할 미국의 반도체 소비는 더 증가하겠지. 즉, 미국은 반도체 산업에서의 생산 밸류 체인과
소비 모든 측면에서 압도적 강국임. 미국을 거스르는 한 반도체 산업에서는 생존이 불가능함.
그리고 중뽕들이 딸딸이
치는 게 반도체 산업에서의 특허나 논문 개수인데, 첨부 2를 보면 그 질적 수준에서 미국은 중국 포함 그 모든 국가들을 압도함.
특허 출연 개수(원의 크기)는 중국보다 훨씬 작고, 일본에도 뒤쳐지며, 한국과 비슷하지만, 대신 특허의 인용 횟수(y축)와 상업적
생산성(x축)에서 미국은 그 모든 국가들을 최소 세 배 이상 압도함. 반대로 중국은 양만 많지 질적 측면에서 형편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