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대가 안타까워서 글을 남겨본니다.
우리 50대들은 2번의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1988년 외환위기, 2008년 리먼사태, 1988년 외환위기때는 감원 및 자산가치 하락, 2008년 리먼사태에는 부동산 폭락을 겪었습니다.
20대~30대는 아마도 사회에 나와서 부동산 폭등장만 구경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추격매수를 했을것이고 큰 위기를 겪고 있을 것입니다. 두 번의 위기를 겪어봤던 우리 세대는 돌다리도 두드리지만 부동산 폭락장을 두 번 겪어보아서 부동산은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음을 경험으로 알기에 나름 신중하거든요
살면서 느낀 부동산 거래하는 방법중 하나는,
금리가 최고 상단이라고 느낄때 무주택자라면 집을 사라는 것입니다. 그 시점은 개인이 판단해야 겠지요
이때 주택 가격이 가장 쌉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는 언론에서 그냥 지나갔는데. 저번주에 미국하고 일본하고 같이 망할뻔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전세계에서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저번주에 일본이 엔화 방어한답시고 100조정도 팔아치웠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실패했습니다.
미국도 국채팔고있고, 영국도 여자총리가 사고쳐서 국채팔고있고, 이러니 금리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으니 미국도 망하게 생긴 겁니다. 그래서 연방준비위원회가 인플레건 뭐건간에 나도 살고보자로 바뀌었습니다 다시말해 금리인상 4.5%이상으로 절대 인상 못하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금리를 못올리니, 미국이 내리던가 유지해야 하는데 그 마지노선이 4.5%입니다 그러니 다음 인상은 0.5%로 정해졌습니다.
저는 1가구 1주택자로 이제는 돈욕심도 없어서 용인 동백에 타운하우스를 구매했습니다. 아마도 매매가 안될것이니 영원히 여기서 살것을 전제로 작년에 들어같습니다. 다행이도 도심지 안에 있어서 마트나 이런것도 가깝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투기가 아니라 거주목적이니 후회도 뭐도 없고 그냥 좋네요.
다시 돌아가서, 아마도 내년 3월,4월 이후에는 미국 금리가 내릴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영끌하신 분들은 조금만 참으시고 , 주택을 사실분들은 잘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금리인상의 효과인지 아니면 미국의 운발인지? 미국의 주택지수, 중고차 매매지수, 에너지 가격 , 주거비등 모두 2달전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위원회도 운신의 폭이 지수에 곧 반영되니 운신이 폭이 생긴다는 거지요. 아마도 마지막 한번 금리 인상하면 인플레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기성세대가 타락했기에 이런 부동산 폭등을 야기했고, 20대~40대 초반까지 투기 열풍에 휩싸이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위기는 내 욕심때문에 생기지만 잘 반성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기회는 다시 주어집니다 세상사는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