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인구도 많고
천연자원도 풍부하고
우리나라가 더 높다는게 이상한겁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때문에 지금 저정도이지
10년 지나면 gdp론 우리가 높을일없을겁니다.
인구가 더 늘던지 통일이 되던지 해야겠죠.

그건 아는데  지금 제재중이잖아요??

근데 어떻게 올라간거죠??

환율?? 아니면 자원을 어디 또 팔아먹나요?

저리 큰 땅덩어리에 팔게 없겠습니까...게다가 러시아는 군수무기 수출국이기도 하니 그러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미사일기술이나 레이더 비행기기술면에서 뛰어나니..

음... 단순히 무기 판매로만 올라갈수는 없다고 봅니다.

어디 천연자원을 더 팔아먹은거 같은데.... 제재중인 나라라서 그게 신기한거죠.

지디피는 인구빨이 중요한듯

이탈리아 겔겔돼도  8위네

꼭 수출해서판다고만 생각하지말고 내수도 생각해바야해요

요즘 시리아 내전과 더불어 이란과 이스라엘간의 분쟁이 있지요.......

그리고 중동에서 이란을 통한 에너지를 해결하려는 중국의 일대일로를 견제하기 위해서도...

최근 중국이 1, 500 명의 군대를 이란에 보냈네요.
중국이 건설중인 일대일로가 이란분쟁과 시리아내전으로 진도가 안나가 이의 조기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겠지요.

이스라엘의 네탄야후가 트럼프의 동조하에 푸틴과 만나 유가를 상향하는 방향으로 이란과의 긴장관계를 조성할테니 중동에서의 개입을 자제해다오.

트럼프 또한 중동문제는 상당기간 이스라엘에 맡겨두고 북한과의 비핵화에 집중할 수가 있겠구요.
이스라엘 또한 초대형 가스전 개발로 에너지를 이웃 중동에 값싸게 공급하여 상생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네요.

그리고 푸틴도 대외영향력 확장정책을 자제하고 경제내실을 기하기 위한 정책을 실시중이고 하마처럼 유지비 지출하는 타이푼 잠수함 등  많은 오래된 군수장비를 퇴역시키거나 폐기처분하고 있네요.

요즘 유가가 80 불대로 상승하여 러시아의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qYRzX-QoXnA
(마크롱 전쟁불사 유가80불 돌파기대 푸틴 네타냐후 밀월)

석유 값이 조금  뛰니 러샤가 올라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이는 힘들겠고 대신 캐나다를 다 쫓아왔네요..
곧 다시 11위 돌듯

러시아와는 당장 내년에 다시 우리가 역전하는 것으로 나오며

5년뒤에는 무려 2천억 달러 가까이 대한민국과 차이가 벌어지는것으로 나와서

(5년뒤 대한민국은 2조 2천억달러에 가까운 명목 GDP, 러시아는 1조 9천억달러대)

4월 일시적으로 예상된것만 저렇게 나온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현재 러시아는 개발도상국임에도 경제성장률이 1%대에 머무는등

극심한 경기침체를 걷고 있어서


주요 선진국임에도 3%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대한민국과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1억 5천만 인구와 대한민국의 170배에 달하는 국토면적, 거기에 엄청난 천연자원으로

대한민국과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거 자체가 이미 러시아 경제의 어두운 현실입니다.



러시아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원유와 천연가스 시세가 어떻게 될지와

앞으로 크림반도 무단 병합으로 인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해제가 과연 될지가 회복의 관건이지만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쉽게 해결될거 같지는 않아서

앞으로 성장률이 급격하게 회복할거란 전망도 없어보입니다.

스크레치님.... 경제학과 출신이신가요??

어찌 이리 경제에대해 빠삭하신지....

좋은 설명 감사합니당^^

확실히 러시아는 천연자원 의존도가 높아서...결국은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우위를 점하는 군요...

러시아는 경제가 상당히 암울하다 하셨는데 그래서 요즘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가스와 철도로 돈좀 벌 생각을 하는 걸까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저도 좀 그렇게 생각합니당.

서방 경제제재가 결정타로 보입니다.

러시아가 군사기술은 과거 소련시절부터 풍부하게 쌓아올린 경험이 있는탓에

지금도 미국 다음 군사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기타 제조업에선 그리 내세울만한게 없는 상황이죠


러시아 경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원유와 천연가스 기타 천연자원 등이

국제 시세에 많은 영향을 받는 분야다 보니


어느 해에 국제원유가격이 좀 상승하면 GDP가 생각보단 높게 나오고

국제원유가격이 폭락하면 그것에 따라서 GDP도 떨어지곤 하는 모습을 러시아는

자주 보이는데요


게다가 장기적인 추세에 의한 경제성장률도 그렇게 높지가 않습니다.


(요즘 대한민국도 3%대 성장인데도 저성장이라고 언론에서 그렇게 난리를 치는 상황을

감안해보시면 러시아의 현재 상황이 대충 짐작이 가실듯 합니다. 심지어 대한민국은

국민소득이 3만불을 훌쩍 넘는 주요 선진국에 해당하는데도 저런 상황인데)


사실 현재 러시아가 1인당 국민소득은 1만불 초반인데

그정도 국가라면 사실 5% 이상 경제성장은 꾸준하게 계속 나와줘야 하거든요

한창 개발도상국 중위권 정도의 국민소득이니

아직도 개발여력은 더 있어야 할텐데


1%대에 머물고 있고

향후 러시아가 강대국으로 미국과 계속 대립각을 포기할 가능성은 전혀 없기 때문에

미국과 서방의 경제제재가 멈출 가능성도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조금만 흔들어도 루블화가 출렁대는 등

경제 기반 자체도 취약한듯 보입니다.


뭐 앞으로 미래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고

그냥 경제학이라는거 자체가 수치와 통계에 의해서 예상해보고 하는것이니


이대로 흘러갈거란 보장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추세상으로 러시아의 경제성장은 낙관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활로로 생각하는게

대한민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이 둘이나 버티고 있고

어쨌든 14억 인구빨로 거대한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이 있는


이 극동지방 (블라디보스토크 중심) 을 개발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러시아 정부에서 판단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그런다고 할때

러시아 입장에서 호전적이지 않으며

자신들 경제제재 속에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꿋꿋하게 남아줬던 의리 등을

보면서

대한민국과 경제협력을 하는게 최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게 아닐까 그냥

혼자 추측만 해볼뿐입니다.

[잡담] 최신 세계GDP 현황(2018) 감사^^

[잡담] 최신 세계GDP 현황(2018) 멋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