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수주 142% 초과달성, 내년도 초대형 카타르 LNG선 풍년
7년여 만에 최대 실적…3사, 카타르 본계약 아직
카타르+친환경 수요로 내년 LNG선 수주 '맑음’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가 올해 수주목표를 140% 넘게 달성했다.
초대형 프로젝트인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선 본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았음에도 이뤄낸 성과다.
내년에도 카타르 프로젝트 본계약 시작과 친환경 교체 수요에 힘입어 LNG선 수주 훈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