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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1 15:49
[부동산] 수사권있는 부동산감독원 신설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2,456  

수사권있는 부동산감독원을 신설하는 것은 획기적인 조치이지만 검사도 권력의 시녀가 되는 마당에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지 않는 방지책이 있어야 하고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공급을 위해 설치한 LH공사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도 매우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이재명 "집값 너무 올라 끝물…수사권있는 부동산감독원 신설"

"보유세 인상이 핵심"…"부동산 문제 가장 심각, 로또분양 방치·공급 비정상"
"대장동 국민 분노 내게까지 온 것 인정…유동규, 접촉 알았으면 잘랐을 것"

◇ "수사권 가진 부동산감독원 신설…위법시 자격박탈"

이 후보는 시장 교란 행위를 감시·감독하도록 수사권을 갖춘 '부동산감독원' 신설 방침도 밝혔다.

그는 과거 경기도지사 때 청약점수를 높이기 위해 '가짜 입양' 등을 한 사례를 적발해 분양권 당첨을 취소한 사례를 거론한 뒤 "실질적 권한을 갖는 부동산 감독원을 만들어서 수사권을 갖고 맨날 조사해야 한다. 부당한 행위로는 돈을 벌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거래 자격을) 다 박탈하고"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왜 진보정권이 집값을 잡는다고 발표할 때마다 집값이 오를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유는 신뢰"라며 "집값 결정하는 사람들이 집을 여러 채 갖고 있어 집값이 오르길 바라고 있다. 고위공직자가 가족·법인 등 이름으로 땅을 너무 많이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신탁제·강제 매각 등 고강도 조치를 거론한 그는 "신뢰를 회복하려면 고위공직자는 필요한 부동산 외에 갖고 있지 말아라,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부동산으로 장사하라고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라며 "이거는 한 번 하더라도 세게, 완결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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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1-01 15:49
   
사랑하며 21-11-01 15:51
   
경기도민 82%, 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부동산감독원 설치 ‘찬성’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에서 표본오차 ±3.1%p다. 응답률은 12.2%다.

http://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223
사랑하며 21-11-01 15:53
   
정부, 부동산거래분석원 강행…'감독' 뺐지만 금융감독원보다 더 세다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에 대한 업계의 반발은 거세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업체 대표는 “최근 각종 부동산 규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다. 여기에 (정부가) 불법행위 단속까지 강화하면 거래 자체가 뚝 끊길 수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조차 거래 위축은 물론 지나친 시장 통제로 인해 개인 기본권 침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그동안 부동산 감독기구가 없어서 수도권 집값이 오른 게 아니다”며 “오히려 불법 행위 단속 명목으로 (분석원이) 개인 정보를 볼 수 있게 되면 개인 정보 침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개인 계좌에 있는 자산까지 들여다보면 시장 거래는 오히려 더 위축되고, 일부 거래는 규제를 피해 오히려 음성화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63139
사랑하며 21-11-01 15:55
   
재점화된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불법행위 막자" vs "시장 과도한 개입"

부동산거래신고법 상임위 상정 후 논의 일정 불투명
불법행위 대응·적극적인 조사 위해 필요하다는 국토부
국가기관에 의한 개인정보 열람에 대한 불만·악용 우려 덜어내야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006001063
사랑하며 21-11-01 15:57
   
국회 국토위,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법안 상정..“개인정보 및 재산권 침해 우려” 제기

“국가기관이라도 엄격한 기준 요구”..추상적인 정보제공 요건 명확히하는 등 보완 필요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9011040006630234
사랑하며 21-11-01 16:00
   
부동산원 '집값 통계 부실'·HUG '보증업무 미흡'에 '대장동 고분양가'(종합2보)

[국감초점] 국토위, 14일 국토부 9개기관 국정감사
"HUG 심사 대장동 아파트, 분양가 높았다" 지적도

투기나 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부동산 거래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신고돼 투기세력의 합법적 놀이터가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거래가 취소된 것인지 (투기) 의심사례인지 알 수 없는 만큼 의심 거래가 발견되면 즉각 경고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 필요성도 재차 언급됐다. 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이상거래에 대한 국토부와 부동산원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부동산거래분석원을 통해 교란행위의 다양한 형태들을 시정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HUG와 관련해서는 대장동 지구의 분양보증 심사가 느슨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대장지구의 7개 사업장에 HUG가 주택분양보증서를 발급했는데 3.3㎡당 분양가가 2000만~2400만원 정도였다"며 "당시 비교가 많았던 위례포레자이의 분양가는 1820만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장지구에서만 고분양가를 묵인하고 용인하는 바람에 천문학적 이익을 거뒀다"며 수사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권형택 HUG 사장은 "다른 사업장과 같이 일관된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해명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61819
영웅불세출 21-11-02 14:39
   
현재 제한적으로 검찰청 외에도 공수처가 기소권을 일부 가지게 되었지만,
여기에 더해서 일정한 범죄에 대해서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여 검찰의 공소제기와 기소유예 결정등에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행렬 21-11-29 11:54
   
컨트롤 씨 후 컨트롤 브이면 애국자

컨트롤 씨 + 컨트롤 브이 = 애국자, 평론가, 계몽자, 나은 사람

뭐 이렇게 생각하나보다?

사랑하며?? ㅋㅋㅋㅋ 사랑이 뭔지도 모를 거고

지가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

불쌍한 인생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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