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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7 15:18
[기타경제] 중국… 투자 늘렸다가 중국 공산당 ‘인질’ 될 수도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4,296  


중공에 대한 정치경제학적인 진단과 위기 상황을 돌파할 대중, 대미 전략을 소개해 드립니다.

- 2021년 9월, 지금의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마오쩌둥 이후 처음으로 살아있는 정치 지도자에 대한 개인 숭배운동을 벌이는 나라다. 목표는 내년 가을 시진핑의 중국공산당 총서기 3연임이다. 또 알리바바, 텐센트 등 빅테크(Big Tech)기업과 게임산업, 사교육까지 공산당이 통제 고삐를 조이고 있다. ‘자본주의’ 껍질을 버리고 ‘사회주의’로 본격 회귀하고 있다.”

◇ “핵심 역량 키워 강해지는 게 한국의 생존법”

- 미·중 전략 경쟁 시대에 우리는 누구 편에 서야 하나?

“양국의 경쟁은 향후 최소 20년간, 즉 21세기 전반기 내내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어느 한 나라를 선택하는 문제로만 보면 안된다. 관건은 우리의 핵심역량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이다. 미·중 경쟁의 본질이 기술패권 다툼인 만큼,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소재를 가진 한국은 중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추진해야 한다. 스스로 힘을 키워 강해지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 미·중 전략 경쟁은 한국 경제에 ‘독(毒)’인가, ‘약(藥)’인가?

“‘약’이라고 본다.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좁혀지고 경쟁 구도가 된 상황에서, 미·중 경쟁 틈을 잘 활용해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고,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서방 경제권에서 경제력·기술력을 더 키우고 고도화하면 ‘보약’이 될 수 있다.”


◇ “이런 상태 계속되면, 후손들 ‘속국 백성’될 것”

“중국은 14억 인구 가운데 9000만명이 공산당 당원인, 세계 최대 공산당 국가이다. 이런 중국 체제의 속성을 제대로 알고 원칙과 가치에 입각해 당당한 관계를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 후손들은 중국의 속국(屬國) 백성이 돼 끌려 다니며 표류하는 운명을 맞게 될 것이다. 지금이 한·중 관계를 바로잡을 적기(適期)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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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0-27 15:18
   
흑수선 21-10-27 16:59
   
좆선닐보....클릭금지....!
     
서클포스 21-10-27 18:19
   
그러니까 내용을 읽어 보고 조선일보의 기사 내용을 까야지 뭐 이런 색안경으로 기사를 안보고

암 생각없이 댓글을 달면 안됨..
          
신서로77 21-10-28 01:08
   
아니요....길이 아니면 가질말아야 합니다...조선은 망해야합니다...
토미 21-10-27 19:27
   
좃선이든 쪽국이든 맞는 말에는 인정하고 배워야함.
대깨버러지들이나 쪽꾹우이익이나 그런집단이 많아지면
쪽꾹화됨.
그냥 대가리가 한쪽으로 치우친 애들보면....
정민 저능아같음.
똥을 된장이라고 우기면서 우걱우걱 처먹기까지하니.
     
신서로77 21-10-28 01:14
   
왜케 글이 더럽냐?....
     
드뎌가입 21-10-28 08:49
   
병원 안가냐?
도나201 21-10-27 20:04
   
이건 쌩뚱맞게....

그때 그때 달라요. ~~~~~~~~

닭 년  중국갈때... 무슨 경제상이 중국통에 몰빵하는 계기가 생겼다고 난리부르스 추던 놈들이였는데.

지금와서 미국이 중국 조진다고 하니..    잽싸게 물갈이중기사.
땅콩3 21-10-28 08:47
   
조중동이 맞는걸 써 놨다면 "개 잡것들이 당연한걸 써놨네" 하고 욕하고....
거짓된걸 써 놨다면 300% 더 욕해야됨.
대기행렬 21-11-29 11:52
   
컨트롤 씨 후 컨트롤 브이면 애국자

컨트롤 씨 + 컨트롤 브이 = 애국자, 평론가, 계몽자, 나은 사람

뭐 이렇게 생각하나보다?

사랑하며?? ㅋㅋㅋㅋ 사랑이 뭔지도 모를 거고

지가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

불쌍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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