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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에서 5G 통신장비 공급을 승인받으며 시장을 선점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5G 통신망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내년부터 실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이통사들이 삼성전자와 5G
통신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스마트폰사업 반등에도 중요한 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경제전문지 포브스를 통해 삼성전자는 5G 시대를 앞두고 "초반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은 삼성전자와 캘리포니아 지역에 5G 통신망을 구축할 계
획을 세우고있다. 무어인사이트는 삼성전자가 5G 통신분야에서 완전한 장비 라인업을 갖춰내는데 더 가까
워졌다며 북미와 유럽 통신장비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일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출
시할 갤럭시 S10이 세계최초 5G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