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4-29 20:24
[기타경제] [조선] 4월 업데이트: 수주 및 선가 등 주요 지표 호조세
 글쓴이 : 답없는나라
조회 : 1,626  

중국 조선업 현황 점검: 한국만큼은 아니나 중국도 벌커 중심으로 수주 회복세. 추가 구조조정은 불가피

2018년 1분기 중국의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
전세계 선박 발주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으니, 조선업황 만큼 회복한 셈이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 발주의 70%를 차지했던 탱커·벌커의 발주가 줄고 LNG·컨테이너선의 발주가 크게 늘면서 중국의 점유율은 지난 해 42%에서 32%까지 낮아졌다.
2분기부터 중국 수주가 올라오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으나, 당분간 그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이유는 CSSC와 CSIC의 합병 때문이다.
한국 조선소보다 큰 초대형 조선소가 생겨난다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CSIC의 선박인도가 원활하지 않고, 수주도 벌커에 편중되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CSSC도 순차입금이 쌓이는 등 상황이 녹록치 않아 향후 추가적인 도크 감축과 특정 조선소로의 수주 쏠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도크 여력이 높은 국내 조선소의 수주 우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조선사의 수주, 수주잔고 전년비 우상향, 선가 상승 등 주요 지표 호조세

상장 5개사의 3월까지 누적수주는 6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지난해 발주 비중이 20%가 안됐던 LNG·컨테이너선의 발주 비중이 40%까지 높아진 점이 수주 증가로 이어졌다.
수주잔고 전년비 지표도 전월에는 우상향 속도가 다소 둔화됐었는데, 3월들어 -6.7%를 기록했으며, 벌커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수주잔고가 늘어나기까지 했다.
선가도 3개월 연속 1pt씩 상승해 128까지 회복했다.
LNG spot 운임이 38천달러까지 급락했으나, 클락슨은 대부분의 선박들이 spot 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운임 및 선가가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의 선박발주는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답없는나라 18-04-29 20:25
   
멀리뛰기 21-01-02 14:00
   
[기타경제] [조선] 4월 업데이트: 수주 및 선가 등 주요 지표 호조세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4:08
   
[기타경제] [조선] 4월 업데이트: 수주 및 선가 등 주요 지표 호조세 감사합니다.
 
 
Total 16,43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663
2984 [전기/전자] "車 반도체 시장도 잡겠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추격 (5) 스크레치 05-25 1971
2983 [전기/전자] 美법원 "삼성전자, 애플에 5천800억원 배상" 평결(종합) (4) 콘트라 05-25 2312
2982 [과학/기술] 삼성 AI 연구센터, 영국, 캐나다, 러시아에 신설…1천명 … (7) 귀요미지훈 05-25 2619
2981 [기타경제] [세계 TOP10 브랜드가치 순위]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가… (16) 스크레치 05-24 3898
2980 [기타경제] 인도네시아 외환 위기 조짐/외국인 자금 유출로 루피아… (13) 4457205 05-24 3609
2979 [기타경제] [미국 경제의 위엄] 미국/주요 10개 선진국 1인당 GDP, 명목… (10) 스크레치 05-24 3119
2978 [전기/전자] 삼성, 3나노 공정으로 '초격차 전략' 가속 (24) 스크레치 05-23 4052
2977 [전기/전자] 포도당으로 USB 대체할 메모리 소자 구현.."인체 무해 (5) 진구와삼숙 05-23 1820
2976 [자동차] 전기차, 중국은 되는데 한국은 안된다 (12) 굿잡스 05-23 3733
2975 [기타경제] [동유럽 경제] 동유럽 18개국 1인당 GDP와 명목 GDP 현황 (15) 스크레치 05-22 2531
2974 [전기/전자] 中 메이주 사로잡은 삼성 부품…AP·OLED 동시 공급 (4) 스크레치 05-22 2910
2973 [전기/전자] 세계 모바일D램 시장 점유율 순위 (2018년 1분기) (10) 스크레치 05-22 2476
2972 [과학/기술] 분자 수준 물질 비추는 '나노등대' 개발 (3) 진구와삼숙 05-22 2055
2971 [자동차] "현대차를 잡아라"…일본차의 끝없는 '인도 도전기�… (9) 스크레치 05-21 4568
2970 [전기/전자] "TSMC 아성 넘본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전략 '가속페… (10) 스크레치 05-21 3546
2969 [전기/전자] 삼성전자, 베트남 기술인력 직접 키운다…해외 엘리트 &#… (8) 스크레치 05-21 2877
2968 [잡담] 도시바메모리 하이닉스과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요 (5) 페레스 05-21 2184
2967 [전기/전자] 5G' 주도권 잡은 삼성전자,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판… (4) 스크레치 05-21 1899
2966 [전기/전자] 삼성전자, '5G 상용화' 국제 표준 주도 (4) 스크레치 05-21 1622
2965 [기타경제] 2017년 중국 지역별 1인당 GDP (중국 국가 통계국 자료) (9) 스크레치 05-21 2361
2964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롤러블 양산기술 내년 초 확보…문제는 고… (5) 스크레치 05-21 1723
2963 [잡담] 중국의 2017년 행정구역별 1인당 GDP (5) 국산아몬드 05-21 1933
2962 [잡담] 미국: 중국의 실제 GDP는 7조 5천억달러다.gisa (4) 42코패스 05-21 2577
2961 [기타경제] [세계 부자나라 TOP30] 1인당 GDP 현황 (2018년) (15) 스크레치 05-19 5308
2960 [전기/전자] 길어지는 애플의 고민, ‘어디서 OLED 받나?’...삼성은 비… (19) 스크레치 05-18 6633
 <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