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699239
삼성전자가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를 말레이시아에 공급했다. 중국과 스위스, 태국에 이어 해외에서는
4번째로 시네마 LED를 영화관에 구축한다. 말레이시아 시네마 LED는 상반기 안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네마
LED는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상영관 전용 LED 스크린이다. 스크린이 스스로 빛을 내 영사기 없이 고화
질 영상을 구현한다. 기존 영사기보다 10배 더 밝은 화면에 4K(4096 x 2160)급 해상도를 적용했다. 하만
JBL 음향기술을 적용해 어느자리에서도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삼성전자는 현재 한국과 중국, 스위스에
3개 국가 영화관 4곳에 시네마 LED를 구축했다. 말레이시아까지 시네마 LED를 구축하면 세계 5개 국가거점
에 시네마 LED 영화관이 만들어진다. 이번에도 말레이시아 최대극장체인업체 '골든스크린시네마'와 제휴를
맺었다. 골든스크린시네마는 말레이시아에 35개 극장 328개 스크린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