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저러다가 또 쿠데타 한번 나면 다시 꼬꾸라집니다. 현재의 왕 꼬라지로 봐서 정치적으로 문제생기면 이전 왕이 그랬듯이 군부 꼬득여 쿠데타 일으킬겁니다.

그러다 쿠테타 실패 순간이 한번오면 왕은 망명하겠죠...

근데 저도 궁금한것이 하나있는데

태국은 쿠데타니 국민들 시위니 매번 많이 일어나는 동네인거 같은데

결국 변화하는건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또 없어지더군요...


이게 도대체 뭔가 싶은...

정치의 민주화,선진화없이 경제발전은 없다고 보면 됨. 국민소득 1만~1만5천까지 개발독재로 성장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성장을 위해선 정치가 제대로 기능해야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적폐를 제거하고 효율화를 부여해 국가발전을 리드할 수 있음.

제가봐도 고 시점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중산층이라는게 사회에 자리잡기 시작하고

동시에 국민들의 정치참여 의식이 높아지면서


민주화가 진행이 되어야 거기서 더 뛰쳐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이 아주 그 좋은 케이스가 될것이라 보구요

대한민국이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1만불 남짓의 국민소득 언저리로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또 지금의 1만불과 30~40년전 1만불은 차이가 다른 시절이니)


국민들이 스스로 민주화를 쟁취해내면서

그 이후 3만불 이상의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솔직히 희망사항이지.
2010년 5천여달러 6.5천여달러 상승하는데 10여년 걸렸는데
5년만에 만달러라고? 퍽이나...
일본의 하청조립공장 수준을 못벗어나면 평생 그수준이지...
현 태국국왕도 전태국국왕보다 개차반이고. 군부도 위태위태하고

워낙 5~7천불대 20여년간 갇혀있던 나라라

언젠가는 1만불 언저리엔 도달할것으로 봅니다.


뭐 물론 저러다 또 고꾸라지면

7천불 늪에 갇힐수도 있다고 보지만요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데는 고등학교 진학률이 높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구본 연구소 보셨군요

보고 배울게 많은 곳이더군요.  재미삼아 즐겨 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