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909027
베트남 "한국 산업화 이끈 과학기술 전수받고 싶다" 요청.. KIST를 모델로 연구소 설립.. 한국이 건설비 3500
만 달러 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발전 모델로 삼는 '베트남판 KIST'인 VKIST가 착공에 들어간다.
VKIST 건설에는 모두 7000만 달러가 들어가는데 외교부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이 중 절반인 3500
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는 한국이 공적개발원조(ODA)로 개발도상국을 지원한 사업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
다. VKIST 사업은 2012년 베트남이 한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전수받고 싶다며 요쳥하면서 시작됐다. VKIST
라는 이름도 베트남 정부가 정했다. 베트남전 참전대가로 설립된 연구소가 전쟁 당사국에 ODA 방식으로 연
구소설립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도 한국경제성장의 근간
을 마련한 KIST의 운영노하우를 적극받아들여 VKIST를 국가발전의 견인차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현명한 베트남은 경제적으로는 이제 완전히 대한민국과 협력하기로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는듯
대한민국이란 황금줄을 동남아에서 마지막으로 잘 잡은셈
뭐 한국도 베트남에 핵심기술이나 어지간한 기술까지는 제공안할테지만
그래도 동남아에서 베트남이 계속 발전할 정도의 지원은 계속 해줄수 있을테고
한국모델 잘 따라해서 아직은 1인당 국민소득도 2천달러대에 불과하지만
동남아에서는 최고의 나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서로 아픈과거도 있었지만 앞으로도 윈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