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삼성 대 TSMC의 파운드리 전쟁
가. 과거 인텔이 무어의 법칙보다는 미세공정에 들어가는 천문학적 비용을 거부하고 원가절감 차원에서 비용대 수익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1. 인텔이 14나도할 때, 삼성이 26나노, TSMC 는 16나노 였습니다.
2. 2016년부터 삼성과 TSMC가 10나노 이하 미세공정으로 진입할 때 인텔은 여전히 14나노 였습니다.
나. TSMC 대 삼성 2021년 예상(KWafers Per Month)s 는 1,023 대 443으로 약2.3배 차지합니다. 1,023이 전세계 점유율 54%, 삼성이 18.5%로 예상되니까 환산하면 350 인데 443이니까 삼성이 TSMC 잡으려고 엄청 덤핑을 하고 있음을 추정할수 있습니다. TSMC 이익률이 40%면 삼성은 20~30%정도 사이 되겠네요
2020년 TSMC는 미국의 중국 제재로 하이실리콘(화웨이,12.8%)를 잃지만 다른 곳의 점유율을 높입니다.(SOURCE : THE INFORMATION NETWORK
www.theinformationnet.com )
2021년 예상 점유율 최소 54%
업체 |
2021년 |
전세계 환산비 |
비고 |
애플 |
25.4% |
13.7% |
삼성에 일안줌 |
퀄컴 |
7.6% |
4.1% |
삼성/TSMC |
엔베디아 |
5.8% |
3.1% |
삼성/TSMC |
브로드컴 |
8.1% |
4.4% |
삼성에 일안줌 |
AMD |
9.2% |
5.0% |
삼성에 일안줌 |
인텔 |
7.2% |
3.9% |
삼성/돈되는 CPU TSMC |
미디어텍 |
8.2% |
4.4% |
삼성에 일안줌 |
기타 |
28.5% |
15.4% |
|
합계 |
100% |
54% |
|
삼성은 고분분투하며 2021년 18.5%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냥 간단히 삼성 자체 55%, 해외 팹리스 45% 잡도록 하겠습니다.
업체 |
2021년 |
전세계 환산비 |
비고(물량환산비) |
삼성 |
55% |
10.2% |
12.9%
10.5% |
퀄컴 |
45% |
8.3% |
엔베디아 |
IBM |
인텔 |
기타 |
합계 |
100% |
18.5% |
23.4% |
물량으로는 더 생산하고 금액대비는 덤핑해서 18.5% 점유합니다. 물론 대략입니다.
다. 억울하지만 애플, 브로드컴, 인텔, 암드, 미디어텍 요것들은 삼성편이 아닙니다.
경쟁자인 종합 반도체 회사이니 어쩔수 없지요
그런데 정말 문제인 것은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팹리스가 미국이 60%, 대만이 20% 정도라고 보면, 정말 삼성이 몸부리쳐가며 국내 팹리스 생태계를 키우는게 정말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지금 상황을보면 정말 삼성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얼마나 대단한 회사인지?
그리고 얼마나 힘든지? 알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삼성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메모리반도체, AI, 5G통신, 이미지센서, 전장분야, 가전 등 정말 투자할곳이 천지이며, 파운드리는 한 부서일 뿐입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정부에서 소재와 팹리스 생태계 조성에 그래도 이 정권은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은 정말 감사합니다.
이 전쟁에서 삼성이 승리하려면 정말 정부는 소재산업을 좀더 적극적으로 국내 생태계를 키워야 합니다. 두 번째는 팹리스를 정책적으로 정부에서 키워주어야 합니다. 삼성 혼자서는 안됩니다. 세 번째는 삼성의 해외시장 개척에 정부도 개입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 산학지원 및 각종 지원을 대만처럼 정부도 해주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삼성의 TSMC대비 40%까지 쭉 성장할수 있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