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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부터 메모리반도체인 D램에 대규모 생산투자를 벌이며 전 세계 시장점유율
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마이크론 등 경쟁사들이 D램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기 쉽지 않
은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양강체제가 갈수록 강력해질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의 D램 경쟁업체인 마이크론의 시설투자는 주로 낸드플래시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마이크론이 주
력으로 삼을 64단 3D낸드 공정기술력을 최근에서야 확보한만큼 단기간에 출하량을 늘려 시장경쟁에 대응
해야 할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