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인가, LA 보안관이 타이거 우즈가 사고를 낸 GV-80의 블랙박스를 가져가서 데이타를 꺼내 검토를 했는데, 사고 관련으로 블랙박스에서 나온 데이타에 대해서는 일절 말이 없음. 대신 단순히 이번 건은 그냥 교통사고라고만 발표하고, 타이거 우즈는 사고 당시에 아무런 기억이 없다고 계속 주장 ...
미국의 교통사고 포렌식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증거로 볼때, 사고 당시 타이거 우즈가 졸았던지 약물 같은 걸 복용해서 과속으로 커브길에 진입했을때 대처할 능력이 없었다고 봄. 그래서, 타이거 우즈에게 약물 검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LA 보안관청도 타이거 우즈측도 약물 검사에 대해 일절 언급을 안하고 있음.
만약 LA보안관청이 GV-80 블랙박스 데이타에서 뭔가 잘못된 것을 발견했었다면, 벌써 옛날에 언론에 뿌리고 난리 났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