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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래 글의 댓글에 현대차가 50층 3개동으로 변경하는거에 쉽지 않을거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남구의회에서도 반발함.
설계변경하려면 강남구청의 도시계획심의협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구의회에서 반대하고 있음.
강남구청장이 민주당소속임에도 제일 먼저 반대 선언했고 서울시는 구청에서 승인나면 동의해주겠다는 자세임.
서울시도 구청에서 반대하는데 궂이 시장도 없는데 괜히 나설 필요없다는 자세임.
강남구 욕할것도 아님.
이거땜에 그 일대 지역 주택매매할때 허가받고 승인나야 매매해야 하는 지역으로 바뀌어 지역민도 피해를 보았음.그 원성이 강남구청장에게 가있어 골치아픈곳이라 빨리 마무리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현대차가 갑자기 설계변경한다고 하니까 꼭지 돈것임.
그럴려면 처음부터 50개층으로 신청했어야지.
이거 처음부터 50개층 2개동으로 해야 승인이 나는 곳인데 현대차가 관광목적을 앞세워 105층으로 한다고해서 용적율 800%로 특혜를 준것임.
정상적이면 잘 받아야 700% 이내인데 현대차가 너무 쉽게 판단한다고 생각함.
현실적으로 50개층 3개동이면 150개층인데 용적울 800%로 이렇게 지으면 현대차는 대박임.
빌딩이 50층과 70층단위로 올라갈수록 공사비가 억수로 올라감.
그 이상 올라가는게 시공능력이나 자재비 등 모든게 비용이 크게 올라간다고함.
50층까지가 공사비 제일 저렴하게 시공함.
현대차는 105층으로 지을 생각이 없으면 50층 2동으로 건폐율과 용적율은 법대로 신청하면 강남구청이 승인 안해줄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또 그렇게 하면 사업성 개판이 됨.
지금 양재동 사옥하고 별 차이가 없음.
그리고 덧붙이면 현대차가 기부해야 하는게 공군레이다 현대화사업에 기부하는것인데 그게 아까워서 저리 잔머리 굴리는게 보기는 안좋음.
작성일 : 21-02-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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