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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2 23:07
韓수출, 1월 9.2%↑ 베트남 50.7%↑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633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121010007973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수출이 새해 들어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여전히


수출을 이끌고 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달성한 275억 달러 대비 9.2%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


면 2016년 11월부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셈이다. 수출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50.7%로 가장 큰 상


승률을 보였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10.6%, 10.8%의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다. 








<2018년 1월(1~20일) 대한민국 국가별 수출 증가율 현황>




1. 베트남 (전년 대비 50.7% 증가) 


2. 일본 (전년 대비 10.8% 증가)


3. 중국 (전년 대비 10.6% 증가) 


4. 미국 (전년 대비 6.0% 감소)


5. EU(유럽연합) (전년 대비 12.4% 감소) 









<2018년 1월(1~20일) 대한민국 품목별 수출 증가율 현황>




1. 반도체 (전년 대비 41.2% 증가)


2. 석유제품 (전년 대비 24.3% 증가)


3. 선박 (전년 대비 5.5% 증가)


4. 무선통신기기 (전년 대비 5.8% 감소)


5. 승용차 (전년 대비 6.3% 감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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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1-22 23:08
   
zerosnl 18-01-23 07:43
   
베트남에 뒤통수조심 한나라에 집중은
장점보단 단점이 많아서 앞으로 좋을지는
생각좀 해봐야합니다........
     
라거 18-01-23 11:32
   
그렇긴한데 우리가 중국에 의존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량으로 비교 했을때 중국이 더 높지 있지않을까요? 오히려 탈 중국에 적합한게 베트남과 같은 아세안 국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레치 18-01-23 12:16
   
라거님 말씀과 생각이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문제는 중국과의 교역량을 확 줄이는게 핵심 과제입니다.

(이번 사드 사태 이후 다들 느꼈겠지만 중국과의 경제문제가 외교/안보 측면에서까지

우리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상황을 너무나도 똑똑하게 지켜봤습니다)



매년 대 중국 수출비중이 서서히 줄어가고 있다해도 아직 20% 넘는 수준입니다.

이제서야 베트남은 3위 수출국에 8.3% 수준입니다.


(이 점에서 한편 주변국 중 껄끄러운 일본의 영향력을 다소 제거한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구요, 최소한 일본은 수출 측면에선 이제 우리에게 유리한 시장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는 크게 엮이지 않은 국가라 외교/안보 측면에서 우리가 움직일 폭이

좀 넓어졌다고 봅니다)
 


중국이 현재 아시아에서 미친듯 폭주하는 현재 상황

그리고 툭하면 경제를 외교/안보와 엮으려는 저질스러운 상황을 보면서
 

대한민국 입장에선 베트남 나아가 아세안 지역 교역량이 중국 교역량을 넘어선 상황이긴하나

더 넘어서야 합니다.


아세안 국가들이 패권을 부리면서 어깃장 피울만한 나라도 없고

대한민국을 규모에서 능가할 나라도 거의 없습니다.


중국이 우리에게 현재 문제가 되는건

14억 인구를 빌미로 툭하면 미친척하고 들이대는것과

뭐만 하면 보복타령 이제 재미가 들렸다는데 있습니다.


거기에 북한문제 등으로도 엮여서 우리가 운신의 폭이 넓지 않은 국가라는 점에서

중국과의 경제교류는 앞으로도 계속 줄여나가야 할 대한민국 국가 과제입니다.


그래서 현 정부도 신 남방정책이라고 해서

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한것이구요


작년 인도, 베트남 수출이 역대급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우리에겐 사드 사태 이후 이젠 완전히 적으로 돌변한 중국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야 합니다.


베트남은 수십년뒤 어찌될지 알수 없는 일이나

그건 수십년 뒤의 일입니다.


현재 베트남은 제조업기반 자체가 아예 없다시피 한 상황에

대한민국의 70년대 수준이라는 얘기가 많을정도입니다.


그래서 중국과 베트남이 다른점이

중국은 외자기업 유치할때 합자회사를 설립하도록 해서

거기서 일정부분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들이 그걸 바탕으로 이제 서서히 뭐좀 만들어볼까

하는 수준이고


베트남은 아예 그냥 30년간 세금혜택, 부지 무상제공 등

완벽하게 외자기업들을 받아들이는 수준이라


아직은 우리에게 부담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수십년뒤 베트남이 그런 현상을 보일때쯤엔


동남아의 아직 미개발국인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가 또 베트남의 뒤를 따라

빠른 경제발전하려고 (주변국이니 베트남의 경제발전 보고 느끼는바가 크겠죠)

대한민국 같은 외자기업 유치에 혈안이 될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적당한때 나라 옮겨 타면 그만입니다.



대한민국 같은 세계적 제조업 강국들이 유리한것이

싼 노동력을 찾아 얼마든지 기술적 우위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니까요
항해사 18-01-23 13:45
   
베트남으로 수출증가는 생산거점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기는 결과라고 보네요. 봉제기업들이 베트남에 터를 닦아 두고 있었고, 대기업들이 움직이는 것이고, 미얀마, 캄보디아도 이미 봉제업이 진출해서 기반 닦고 있습니다.
싱그런하루 18-01-23 13:45
   
잘보고 가요
전쟁망치 18-01-23 15:24
   
배터리 라던가 드론 같은것도 증가 했으면 합니다.
관련 산업이 성장을 해야 시너지 효과가 날텐데요
멀리뛰기 21-01-02 09:26
   
韓수출, 1월 9.2%↑ 베트남 50.7%↑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1:56
   
韓수출, 1월 9.2%↑ 베트남 50.7%↑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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