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일본의 화폐인 엔화는 안전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는가.
= 미국과의 무제한 달러스와프 때문이다.
(스와프= 양국이 통화스와프를 한다는 것은 어느 일방이 상대국의 화페를 쓸만큼 쓰고
그만큼 자국화폐를 가져다 놓는 것. 통상적으로는 일정액의 한도가 있고
언제까지라는..시한도 있다. 물론 무제한이라면 말 그대로 무제한이다.)
즉 혹시나 일본 자체의 경제.군사적 위협이 찾아 와도
이렇게 저렇게 달러를 확보할 수 있으니 안전하다는 것이다.
2.그럼 좋은 거 아닌가.
= 무제한 사채(私債)를 얻어 쓸 수 있다고 좋은 것인가는
순전히 쓰는 사람의 운용결과에 달린 것이기는 하겠으나
사채를 무제한 쓸 수 있는 잇점을 잘 이용해 결국은 잘 된 경우란
현실적으로 거의 찾아보기는 어렵다.
사채업자들이 일시적인 곤궁한 처지의 공장주나 건물주의
부동산을 뺏는 방법도 일단 돈을 빌려 주고 지켜보는 거 아닌가.
스와프니까
실제 이자는 나가지 않더라도
그것이 다 미국에게 코가 꿰이는 실제적인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것임에도(=지갑역할 등의 식민지국 역)
일본 지배세력은 일단 최대한 끌어 올 수 있는 것은 다 끌어다
다 빼돌려 먹었다.
왜 코가 꿰이는 것이냐 하면
이제 스와프 연장 안하겠다고 미국이 선언하는 순간
일본은 이제껏 썼던 달러를 다 돌려 놓아야 하고
풀린 엔화가 일시에 몰아 닥치는 경제의 총체적 망국상황을 당해야 하니까.
여하튼 일본의 기득권들은 그 달러를 다 빼돌려 먹었다.
명분은
양적완화와 같은 금융정책,
해외투자, 재정정책(그 유명한..깊은 산골에도 도로깔기 등)
이었으나 아는 사람은 다 알듯 목적은 결국 돈 빼먹기용이었다.
그 돈 빼먹는 모습을 너무나 부러워 하여
그대로 따라 배운 것이 한국의 수구보수세력 즉 적폐들이다.
3.미국은 그러한 일본을 말 그대로 무제한 용인해 줄까?
근래에...
일본의 양적완화를 통한 환율상승(엔화가치하락) 장난질을
미국이 질타하고 감시하겠다고 한 거 기억 날 거다.
절대 지속될 수 없는 것이다.
자국이 쓰는 것도 아닌데...미국에게도 결국 빚인 달러발행액이
무한정 타국으로 유출되는 걸 언제까지 묵인해 줄 거 같은가.
그동안은 빼먹은 돈으로 이른바 뇌물.협력사업 등의 수법을 구사해
주요인사들의 환심을 사는 방법으로 버티어 왔으나
그간 달러사용액이나 빼먹은 돈이 이미 한계치에 달했고(또는 넘어 섰고)
일본의 산업 경쟁력도 벌써 예전부터 쇠락세임을 본다면
왜 그렇게 한국전쟁에 목을 메는지
왜 그렇게 일본 국민들과 세계에 대하여
일본의 실상을 속이려 하는지 다 이해가 갈 것이다.
미국의 결심이 있거나
일본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 일본은 말 그대로 끝이기 때문이다.
물론 경쟁력 상실로 ..가만 두어도 결국은 자연스럽게 끝나는 건 맞지만..
4.그럼 유출되거나 은닉된 달러가 비상 시 ..도움을 줄 거 아니냐고?
세상에 그런 일은 없다.
부자놈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더구나 그 구린 돈을 스스로 내놓는다고..?
오히려 일본의 위기 시 일본내 자본도 탈출 러쉬를 벌이지
절대 위기의 일본으로 돌아 오지 못한다.
혹시나 제대로 된 사람이 있어서 자국으로 달러를 보내려고 해도
그거 회수하려면
쉽지도 않고 큰 손해를 보고 팔려고 해도 역시 힘들다.
온갖 공동투자 또는 계약, 대출 등으로 다 묶여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자본수지가 플러스니 뭐니 하는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말아라.
듣기로는 21세기 들어서서 서서히 자본유출이 빨라 지다가
2011년 후쿠시마 사태 때 엄청난 사람과 자본의 유출이 있었다고 하더라.
5.즉
그 많은 돈이 경쟁력 유지.개발 등의 긍정적인 곳으로 흘러 간 것이 아니라
다 기득권의 뒷돈으로 빨려 먹혔으며
그것이 다 일본인들의 빚으로 남았는데
이러한 일본의 실태가 너무나 어이 없음으로
일반 일본인들이나 세계가 알면 절대 아니 되기에
그렇게 거짓과 조작이 난무한다는 말이지.
니들이 알고 있는 일본의 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