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38796
미국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요구한 주요
정보 제출 시한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전례없던 상황인데, 민감한
영업비밀까지 포함된 사안이어서 핵심인 정보공개 범위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
황이 이렇다 보니, 업계 안팎에선 어느 때보다 정부의 대미
외교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 지고 있다.
"20여 질문에 답하라" 점점 다가오는 데드라인.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공급망에 걸쳐 있
는 전 세계 기업들에 주요정보를 제출하라고 제시한 마감시
한은 이달 8일 이다.
주요 기업들의 반도체 생산 시스템, 재고 등을 파악해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 하겠다는 취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주요 대상으로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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