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든 사업은 성공율이 100%가 아님
리스크가 존재하고 여러 사업 중에서 일부만 성공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 성공한 사업에서 실패한 손해를 벌충하고도 남기는게 사업원리이자 투자원리임

태양전지는 삼성이 잘 못해서 포기한 거지 시장은 계속 잘 크고 있죠. 중국이 대세이긴 하지만...
바이오도 지금 잘 크고 있는데요. 자동차 전지 만큼은 아니지만.
5개 중 자동차 전지, 태양전지, 바이오 3개면 잘 예즉한 것 아닌가?
뭐 개인적으로 이건희 회장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잘 한 것을 폄하하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그정도는 저도 예측할 수 있지요. 해볼까요? 앞으로 20-30 년 동안 세계를 먹여살릴 산업
1. 재생 에너지 (태양광/풍력/에너지 저장)
2. 뉴럴넷 인공지능
3. 전기자동차
4. VR/클라우드 게이밍/일하기
5. 반도체 설계 (이건 개인적 사심이 들어간 예측)

이거중에 최소 3 개는 맞을 겁니다. 그러면 나같은 필부도 뭐 삼성의 미래전략실보다 나은 거 아닙니까? 또 태양광은 선진국도 아닌 중국에 밀려 삼성은 일찌감치 철수했고 바이오 제약도 국내에서나 성공이지 세계업계에선 존재감이 없고 삼성의 이익이나 매출에 큰 기여도 없으니 삼성의 규모에 걸맞는 성공을 하고 있다고 하기 어렵죠. 5개 찍어서 1개는 성공 1개는 국내에서 반쯤  성공 정도로는 삼성의 미래전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죠. 더구나 2010 저때 쯤에는 이미 스마트폰 혁명이 본격화되고 있을터인데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있죠. 한마디로 5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예측아닙니까.

제 생각엔 미래 먹거리가 바이오,로봇,친환경,투명 디스플레이,3d 가상세계,스마트 인공지능 이라고 생각하네요....

글쎄요.
제 기억에 저 5개 발표시 일반적인 견해는 자동차 전지 빼고는 다 끌쎄 좀 아닌 듯 이란 반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 미래가 불투명한 아이템이었었죠.
자동차 전지 조차 반신반의하는 상태. 테슬라가 막 올라오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는 했지만, 거금을 투자할 정도로 확신하기는 쉽지 않은 시기였죠. (그 당시 테슬라 주가 한 주당 17달라)
참고하세요.

90년대 중반에 이건희가 삼성 마크 바꾸면서,
마누라 빼고 다 바꾸라던 그때,
미래 먹거리로 꼭 일등해야 된다던게 컴퓨터 사업임. (3개중 하나였던거 같음)

아니, 반도체 말고...
본체 만들어 파는거 얘기임. 경쟁업체는 삼보와 용팔이.

세계 최고의 전자기업을 만든 인물에게 앞을 보는 눈이 어둡다고 핀잔하는클라스 ;; 엄청나게 어이가 없군

삼성은 자동차전기는 진즉반포기한걸로아는데..